저번 주말 클라이밍 시작한지 어느덧 1년 

성과를 알고싶어서 

클라이밍대회 참가해  봣다. 운동으로 대회 경험은 처음이다  

출전한 종목은 리드 , 스피드 두종목 참가했다 .

두 종목 예선 통과를 목표로 했다.

근데 날씨 ㅈ박아서 비떨어짐.



클라임야마 진심 티 


 멋티 장착 + 등번호 154 출격


리드 예선은 두 가지 루트를 탑을 찍냐 아니면 누가 제일 높게 갔냐 기준으로 

점수를 정한다 . 



븅신같이 다리안써서 개같이 떨어짐


결과는 ?


바로 개같이 9등 처박고 광탈  

초반에 쉬운문제 끝까지 올라가서 완등 처박았으면 

예선 통과인데  개쫄아서 떨어졋다..


 

 어처피 나는 스피드가 자신있었어 ! 자딸 하면서 스피드 예선 하러갔다.




비 처오고 긴장하고 리드 예선 떨어져서 조급해서 개못하드라 진짜


 

그래도 ㅅㅂ 꾸역꾸역 시간 단축해서 3등으로 겨우 4강전 도착했다..

1등이랑 2초 

2등이랑 0.5초 

4등이랑 10초 차이로  4강전 시작한다 .   

여기서 내가 1등이랑 4강전은 하게됨 


비는 오고 홀드도 벽도 미끄러운 상황 


내가 실수하냐 상대가 실수하냐  실수하는 놈은

 바로 3등 처박는 게임이 시작했다.




근데 개 she발 1등이 8문개방하더니 5초를 단축시켜서 10초대로 들어오더라 

나도 2초 줄여서 15초로 들어왓는데.. ㅅㅂ... 개 처발리고 

3,4위전 하러갔다.



초반에 실수하고 나랑 속도 비슷하길래 개긴장해서 실수 존나 함




4강전 놈들 죄다 시간 단축한 거봐라.. 힘 존나 숨겻네 ..

 


그래도 가서 뭐라도 챙겨왓다..


졌지만 잘 싸웠다

 ㅇㅈ?



엥 근데 왜 너 2부리그냐 

1부리그가 더 잘하는 거임 ??




이게 경기도시 별로 1부 2부 나눈거여서  실력은 의미가 없다.. 
(예시 1부리그: 파주 남양주등등 2부리그 : 양주,이천 등등 )

ㅅㅂ 2부리그 4등 하신분이 1부리그 갔으면 우승이엿음 .

내가 1부 갔어도 1등하고 위에서 세레머니 티베깅 조져도 1등이엿는데 ㅅㅂ ...

ㅈ같은 대진운..



그렇게 내 첫 대회경험은 3등으로 마무리했다 .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다른 건데  첫경험인데 짧게 쓴다 .

내 면상 나오니깐 주의해라  





지역에서 하는 왕실 한복 패션쇼 모델지원 해봣는데 선발되서 참가함 

피팅모델은 어쩌다가 해봣는데
 워킹쇼 라길래 ㅅㅂ 빤스런 칠까 고민했음 


토욜날 대회 선수등록하고 뭐한다고 6시에 일어났는데 

일욜일은 가서 메이크업에 헤어 만져준다고 7시까지 오라해서 

울면서 감 



근데 의상이 존나 맘에듬 ㅋㅋ 



만 카이


대회전에 워킹하는거 연습좀하고 리어설 한번 하고 대회들어감 







개쫄면서 갔다 ㄹㅇ 워킹 존나 어려움 

걷는게 어렵냐 무슨 ㅅㅂ..


모델쇼 처음 해보는데 다들 착하고 잘알려주더라 
나중에 기회되면 또 참가해볼라고 

일단 모델쇼 제일 장점 


인생 샷 건질수있음  




내가 면상을 당당히 깔수있는 이유 ?


저렇게 안생김 ㅋㅋㅋ  화장빨 사진빨 ㅈ된다 ㄹㅇ..



긴글 읽느라 고생했다 니들도 기회되면 무조건 나가봐라 후회없는 결과를  떠나서 

좋은 추억이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