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굉장한 인기였지만 요즘은 안해본 게이들이 없는건지

다른 중계를 거의 못본 (전)인싸겜 누키타시를 클리어함 


사실 이 게임은 내가 뉴비시절부터 알고 있던 게임인데

당시의 나에겐 그림체나 소재 등이 버거워서 걸렀던 게임임..


그랬던 게임을 지금와서 해본 이유는 

내가 지금까지 했던 게임들을 돌이켜보니 

나키게나 캐러게 아니면 잔잔한 게임 위주로만 했더라고..


그래서 아예 작정하고 약빤듯한 

게임을 해보는건 어떨까 싶어 이번 게임을 잡게 됐음


순서는 처녀빗치 - 로리선배 - 개변태녀 - 무베무베 순으로 했고

플탐은 공통부터 해서 루트마다 2일씩 잡았으니 10일정도?



대충 캐릭별 단평

* 주인공(준노스케): 동정 호소인

* 나나세: 정실력 max, 노꼴갑

* 히나미: 서브 히로인, 농ㅋㅋ

* 미사키: 미친년, 이 게임에 최적화된 히로인

* 후미노: 예쁜 펫무베무베

* 아사네: 취향 아니긴한데.. 비공략인건 좀 꼬움

* 토우카: 간지, 순애

* 레이: 메인 히로인빵ㅋㅋ

* 이쿠코: 꼴림 1황




마지막으로 이 게임의 장단점

* 장점

참신한 소재, 깔끔한 엔딩, 안정적인 작화

캐릭과 스토리 모두 잡은 수작, 브금 좋음


* 단점

호불호가 갈릴듯한 텐션, 메인보다 매력적인 서브,

다소 긴 빌드업, 친매 비공략, 생각보다 입문 장벽있음



뇌절을 거듭하면 예술이 되고 이런 소재로 

이만한 스토리를 뽑아냈단 점에 감탄했음..


솔직히 나도 그랬고 이 겜은 뉴비한테 추천해주긴 조금 힘들고..

연이은 노잼겜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사람이나

뇌빼고 할 게임이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해줄만 하지 않나 싶음








다음 게임은요...




아마 둘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