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소녀, 방과 후에는

아버지와 함께 이자카야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씨가 따뜻하고 책임감이 강하여

회사일이 바쁜 이웃들도

마음놓고 자신의 아이를 그녀에게 맡긴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와 같은

간호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나

가정에서 일어난 변고로 인해 꿈을 접은 상태이다.


코드네임은 「마리안」. 

초기 페르소나 Ⅱ는 「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