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테토가 '흐엑'거리는 거 때문에 아니라고 해석되는 거 같던데, 그것도 얼추 해석됨.


초반에 잔기가 부족하니, 어쩌는 언급이나 너무 현실을 직시하면 실명(=사망)해버린다, 라는 말도 그렇고.


최면이 강제해제돼서 곧 실명하게 될 거니까 ㅈ됐다 싶어서 '흐엑'거리는 거지.


그래서 미쿠가 곧 잘못될 거 같으니까 눈치 살피면서 확인하고 있었는데, 진짜 잘못 되니까 먼저 낌새 깨닫고 충격 먹는 거고.


날 흘러가는 건 다르게 설명하면 테토를 강제해제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고 볼 수도 있는 거겠지.


초반에 미쿠한테 먼저 권유하는 만큼 꽤 그런 쪽으로 내성이 있을 테니까.



관절 꺾이는 묘사도 이미 시체가 되어버린 미쿠를 억지로 춤추게 만드니까 그냥 사방팔방으로 신체가 팡팡 튀는 걸 묘사한 게 아닐까 싶고.



그리고 애초에 최면이 걸리는 거였으면 '강제해제'라는 가사가 너무 혼자 붕 뜨는 가사가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