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논리적으로 보면 맞는데 이런건 논리보다는 대중을 쉽게 납득시킬만한 명분이 더 중요하다 봐서
트위터 사건을 보면 알겠지만 일론에 의해 결국 트위터가 검열이라는 명분으로 조작 투성이에 봇 투성이라는 게 밝혀졌잖음
결국 일론도 알트먼에게 찝쩍대는 명분도 위랑 같음 ㅇㅇ
기술 발전의 속도를 더디게 함과 동시에 검열이라는 겉보기엔 좋아보이는 명분이 뚜겅을 열어보니 트위터 마냥 돌아가고 있었네? 라는 시나리오로 흘러가는 걸 견제하는 게 더 목적에 가까움

샘 알트만이랑 OpenAI를 분리해서 생각해보면 이상하지는 않음.
왜냐면 OpenAI는 원래 비영리 재단으로 시작했고 연구 성과를 활발히 공유하고 있었음.
그런데 영리 자회사를 만들면서 샘 알트만이 거기 CEO로 들어가고 갈등이 시작된거지.
샘 알트만은 연구 성과를 공개하지 않고 독점해서 이득을 얻고 싶었고 그래서 의도적으로 공포를 퍼뜨렸다고 보면 말이 되지.
애초에 얼마전에 샘 알트만 해임 사태도 비영리 모회사의 이사진이랑 샘 알트만의 갈등이 극에 달해서 일어났던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