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에 앞서 데차는 1년정도 하고 접은게 다라 서버 종료에 대해선 별 생각 없습니다. 


단순하게 이쁘니까 구입했어요. 다른건 몰라도 일러가 취향 저격이였거든요.





시프트업 스토어에 주문해서 그런지 일찍 오긴했는데..  


국내 피규어 사이트나 아미아미 같은 동네만 쓰다보니 완충제가 많이 허전합니다.






아크릴 스탠드가 동봉 되어있습니다.






박스 아트가 이쁘네요.




피규어질 하면서 처음보는 한글 안내문 ㅎㄷㄷ





거의 비닐에 밀봉 되어 왔습니다만 사실 파츠는 베이스, 본체, 모자 셋밖에 안됩니다.








정말 무난한 스탠딩 포즈에 파츠라고 생각한 수갑도 일체형이라 껴넣을게 없어서 매우 좋습니다. 


모자가 결합이 아니라 말 그대로 씌우는거라 불안하긴한데 영 거슬리면 블루텍같은걸 바르면 해결 되겠네요. 







뒷태를 보기 편하라고 살짝 머리 올려주는 이런 센스 좋아요







무난하게 잘 나왔습니다. 1/6이니 크기도 크기고 도색이나 결합품 미스도 없고 아주 깔끔해요. 


일러스트 처럼 유륜을 조금이라도 칠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가 생각해봅니다만 너무 깔끔하다보니 이렇다 할 특징이 없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