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야겜이라 시작했지만 퀄리티가 좋아서 출시 초창기(22년 11월 '바닷가의 환상' 이벤트에 유입)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플레이 해온 VIP12 유저입니다.


제 기준에서 라오에를 가장 재미있게 했을 때는 (비방해금 제외...ㅋㅋ) 개성있는 캐릭터 스킬셋으로 다양한 조합의 덱을 구성해서 엔드컨텐츠를 공략하던 때였습니다.


그런데 넘실대는 용맥 이벤트에서 회피덱에 뜬금없이 밸붕급 원펀맨 등장 + 전설장비 출시 이후, 엔드컨텐츠나 PVP가 조합이나 빌드를 구상할 필요도 없이 화력으로 밀리게 되고 특정 캐릭터에 지나치게 의존해야 되는 현상이 생기면서 흥미를 확 잃었었는데...


최근 신캐들은 성능이랑은 별개로 컨셉이나 스킬세팅이 어느정도 특색있게 출시하면서 예전 페르소나들도 각성 스킬 진화 등으로 밸런스 조정하고 엔드컨텐츠도 단공금계 같이 난이도를 상향해서 출시하니 확실히 요즘 게임 할 맛이 나네요.


야겜이긴 하지만 퀄리티가 좋다보니 순수하게 게임 내 컨텐츠를 즐기는 저 같은 유저도 꽤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는 일정수준의 밸런스를 잘 유지해서 게임성도 어느정도 챙기면 더 좋을 것 같네요.



(특정캐릭 성능의 밸런스 문제를 언급하다보니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지만,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 반박시 여러분 생각이 맞습니다 ㅎㅎ 본인 치파오 안 뽑아놔서 서러운 것도 인정... ㅠㅠ)


https://youtube.com/@riseoferos.review?si=iFvbeJSjkTFQZBmN

게임 영상도 기록해둘 겸 심심해서 소소하게 라오에 플레이 영상 업로드하는 유튜브계정입니다.

본계정 위주로 업로드 중이지만 VIP4 부계랑, 무과금 부계 영상도 가끔 올릴 생각입니다.

심심할 때 들러서 구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