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동생한테 받아 쓰던 츄2랑 버즈2만 쓰다가 동생한테 영업당해서 사버린 카토
사실 아리아2 할인 기다리다가 못참아버림..

좀 비싸게 샀나? 했는데 상자보고 마음이 풀려버렸다...

새 이어폰을 사는건 처음이라 비닐을 안뜯고 연결해보기도 하고..
이거에 당황타다가 귀에 꽂혀있는채로 DAC에서 뽑아버려서 귀갱당하기도 하고.. 다사다난했다...





평소 듣던 노래 들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짱짱 커여운 유이카랑 요아소비 러브레터 들어봄

확실히 뭔가 소리가 청량하다 해야하나 보컬이 밴드소리보다 분명하게 들리는 듯!
그래서 스나이퍼 같이 보컬 키보드가 리드하는곡은 훨씬 좋았음!!

근데 러브레터 초반부 드럼스트로크나 베이스라인등이 한걸음 뒤로 물러난 느낌이라 살짝 아쉬운 느낌..
츄에서 느낀 여보컬 특화스러운게 확실히 더 강하게 느껴지더라
내가 막귀라 그런진 모르겠는데 드럼 베이스가 둥둥 하는 느낌은 버즈2가 더 좋았던 것 같아

근데 씹덕 우타이테 자주 듣는 입장에서 그런 노래가 많진 않아서 딱히 상관없는듯!

유닛 무겁다는 평은 잘 모르겠음!
근데 오래 끼니까 뭔가 뭔가인거 같기도 하고
평소에 안경이나 캡이나 이것저것 머리에 많이 끼고 다녀서 잘 모르는듯

아리아2도 할인하는거 잡아서 사버림... 글쓰는데 방금 통관됬더라

동생이 자긴 둘 다 좋으니까 아리아도 들어보고 취향에 맞는거 가지래서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리는중..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