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할 줄 아는 거라고는 밤 하늘에 달빛이 아름답게 뜨는걸 바라보며 그와는 대조되는 나 자신의 한심한 모습과 비교하며 저 달을 원망하는 제 자신을 주목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저를 비웃는다는 건 저를 의식한다는 것이고 저라는 존재를 알고 있다는 의미 아니겠습니까?


누군가에겐 그저 한심한 술 주정뱅이에 불과하겠지만 제 스스스로에게는 큰 뜻을 품은 사내일 뿐입니다.


그들이 저를 비웃는 다는 건 나라는 사람의 존재감이 돗보인다는 것이고 범상치 않은 영웅이고 인재니까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낯 위대한 천재가 타락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변방의 평범한 소년이 위대한 영웅이 되는 것 또한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니 누군가 당신을 비웃는다고 이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자학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할 수 있고 뜻한일 들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며 저 아름답고 공허한 밤하늘에 한 잔의 건배를 올리는 건 어떻겠습니까?


저와 건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