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본 글 복붙)


처음에는 저 역시 별 생각 없이 느낀 문구였으나, 최신화까지 따라와준 독자님의 댓글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따로 찾아본 결과.
해당 문구는 트위터에서 사용되는 밈인 것을 확인했으며, 그 원본적인 문구의 유저가 남성혐오적 발언을 일삼는 사람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링크는 '원영적사고'라는 밈의 정리글입니다.






위와 같이, 제 소설의 홍보 문구는 밈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남성혐오 발언을 일삼는 유저에게서부터 온 밈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서. 
저는 노벨피아라는 플랫폼이 남성향 플랫폼인 점. 
노벨피아에서 연재하는 '스트리머의 늑대가 되었다.' 라는 글이 남성향 작품인 점을 고려하면, 해당 문구 자체가 악영향을 미치는 상황입니다. 


현재 해당 글의 내용은 노벨피아 측에 문의를 남긴 상황이지만, 공교롭게도 5월 15일이 부처님 오신날인 관계로 빠르게 답변을 받지 못 할예정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 역시 좋지 않구요. 
또한, 독점계약 사항에도 위반되는 내용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더 많은 독자님들이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줄요약.

1. '스트리머의 늑대가 되었다.' 홍보문구 왔음. 

2. 여초+ 본 밈의 시초격이 남성혐오유저의 발언임.

3. 그게 작품의 홍보문구로 채택되어버렸음.




+ 위 글 올라온 이유로 추정되는 작품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