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배출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만들었어



"아멜리아 오랜만에 입어봐"


"가.. 갑자기.. 그걸 입으시라니요..."


"빨리 안 입으면 예전에 입은 사진은 엘리아스 전역에 뿌려버리겠어."

"아.. 알겠습니다 시장님.. 제발 그것만은.."


"이제 됐나요?"


"음 좋아.. 자세가 좋네. 이번에는 고양이 꼬리 달고 앉아봐."


"우으.."



"시장님 그만해주시면.."


"엘레나.. 여기 있다고 해서.."


다들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