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재밌었음 

한판도 못 따고 진건 아쉽긴한데 대회 시작하고 쭉 괜찮았던거 같음. 

일단 고수한테 무료로 피드백 받을 수 있다

-> 이게 되게 좋았고 사실 이거 때문에 신청한 것도 있긴함. 확실히 피드백 받으니까 일반이나 공식할때도 전체적인 게임 흐름이나 그런게 잘 보이더라. 

그리고 5대5 이렇게 게임할 기회가 없는것도 사실이니까 되게 좋은 기회였던거 같음.

조금 아쉬웠던건 상대팀이랑 교류를 많이 못했던게 아쉬운듯. 

우리팀 5명 시간 맞추기도 어렵다보니까 상대팀하고 뭐 맞출 생각을 잘 못한거 같음.

감독님도 피드백 해주시느라 고생하셨고 

파딱도 심심할때 와서 피드백 해줘서 ㄱㅅㄱㅅ

스크림 해주신분들도 다들 오래 하는데도 불평없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솔직히 며칠전에 혼자 게임하다 멘탈 터져서 접을까 고민했었는데 그래도 사퍼만한 게임 없는거 같음.

대회 부작용 하나 말하자면 팀게임 하다가 일반이나 공식가니까 미칠거 같음... 그냥 우리팀은 해주던거 안해주고 다 야생마마냥 미쳐날뛰니까 통제가 안됨...

그래서 더 혼자하다가 멘탈터진거 같음...

암튼 대회 재밌었고 또 열리면 좋겠다.

망호나 5인큐나 5대5 재밌어서 앞으로 챈에서 하는 망호나 친선전 자주 타야겠음...

시청해주신 분들도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