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토리 그렇게 빨릴 수준인가..? 싶음;; 2B파트 액션은 확실히 시원시원하고 젖보똥보는 맛은 있는데, 9S이 개좆호로게이새끼 파트는 진짜 걍 개좆같이 재미도 없고 스토리도 병신같고... 왠만한 AAA급 게임 사면 다회차 하는데 이겜은 9S파트가 ㄹㅇ 불쾌한경험 그 자체라 1회차도 꾸역꾸역 깨고 바로 CD 팔아버렸음 ㅋㅋㅋㅋ
마이너한 전작에 매니아가 많아서 출시 때 걔네가 올려쳐주고, 그거 듣고 일반 게이머들이 게임 접하면서 평가가 후해진게 아닌가 싶음. 우주띵작급은 아니지만 회차반복, 특유의 우울한 세계관 이런게 맛이 좀 독특해서 새롭다/참신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았던거 같음.
나도 출시소식 뜬 날부터 존나 빨긴 했는데 출시 이후에 상상 이상으로 성공해서 좀 당황스러웠음ㅅㅂㅋㅋ;
브금 OST가 워낙 좋아서 진짜 게임하면서 전율 느껴졌음 특히 어뮤즈 파크 물론 PC 최적화 ㅈ박아서 따로 패치해줘야하고 키보드 마우스 적응 필요함 1회차는 2B시점이라서 찍먹용이고 2회차부터는 9S 시점이라 해킹 컨셉 들어감 3회차부터는 디스토피아라서 숨겨진 뒷배경 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