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mws로 입문한 늅늅 챈럼입니다


오늘은 블루캔 깍은 후기입니다.



뉴비 챈럼 녹차맛 셋팅 중인데 기존 녹차맛 가이슬 색감이 별로라


쿠빌라이 가이슬을 구매했는데... 여기서 사단이 벌어집니다.


기존 이름모를 브랜드 녹차맛 가이슬에는 외경 30mm블루캔이 쏙 하고 들어가지던데


이놈은 1mm 정도가 작아 안들어가져서...



안들어가지는데 작은건 만들어 파는 샵이 없으니


뭐 어쩌겠습니다 직접 만들어야지...


하는일이 하드웨어 설계라서 설계 후 샘플 만들 장비는 회사 공작실에 다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냥 가지고있던 30mm 블루캔 1mm 까서 외경 줄이기로 마음먹고 


회사 공작실 달려가서 선반으로 1mm 날렸습니다.



날리고나니 들어나는 블루캔의 요염한 은색 속살 ㅗㅜㅑ



은색은 은근 이쁜거같아서 그냥 장착했는데


흠... 마음에 안듭니다...



그래서 칼파로는 일단 써야하니 


아래에 깐 부분만 깜장 도색!


도색 후 열처리 오븐에 30분 구웟습니다.



대에충 완성된 모습



장착 아주 잘 됩니다!



나이스한 핏!



우여곡절끝에 블루캔 인입식 설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