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에서 커피 마시면서 하는 말은 이 커피 진해임? 핫핫핫하

진해 기찻길 벚꽃구경 했는데 기차가 아무리 천천히 달려도 겁나 무섭던데 사람들 무덤덤 한거는 언제생각해도 신기해

저쪽은 그나마 일본식 가옥을 지어도 살만했나보네

이러면 일본 갈 필요가 업자너? 온천만 파면 뚝딱이네

도시계획적으로 방사형이 제일 적절하긴한데
욱일기 모양고려를 안했을리가 없는데

진해 좆선소가있어서 세금은 제일많이낸다든데 창원으로 이름바껴서 아쉽다드라

한마디로 한국의 리틀도쿄구만

해군없으면 경제 좆된다는 얘기는 시대가 지난지 꽤 됐고, 여러 도로들이 뚫리고 창원과 통합되었으며, 동쪽은 아예 부산이랑 연담화되어서 부산, 창원 공단 경제에 더 영향을 많이 받는편임

일본이 작정하고 개발한 건 아니지만 대전도 허허벌판 대전리에 일본이 역 지으면서 생겨난 도시로 앎

그 놈의 역사학자들

군항제 좋긴한데 사람이 너무 많음

진해에 있는 벚나무는 대부분 한국산인 제주왕벚꽃이다

일제시대 일본벚나무를 심긴 심었지만
해방과 625를 거치면서 잘려서 사용되고 교체 됨
잔재를 없애려고 뽑은게 아니다보니 남아있기야 하겠지

다 폭파시키고 불질러야한다...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아직도 저런 일제잔재를 물고빠냐?

건물 지브리에 나올법하게 이쁜듯

건축에 진심인 나라 답넹 
탈아입구 사상으로 프랑스 따라 한건가
프랑스 테헤란로 느낌난다

진짜 일본이 이런 디테일이 다름
제발 조선도 좀 배웠으면

진해쪽으론 오줌도 안싼다 퉷(해군 야비군)

대전도 일본이 처음부터 만든거 아닌가? 원래는 말 그대로 큰 밭이었는데

"한국 역사학자"라고 불러주는 게 맞나
하도 "한국 재야 민족역사학자(호소인)"이 많아서

아니 근데 마냥 반일하면서 감성적으로 접근할게 아닌 것 같은데 왜케 반일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임?
일제강점기가 35년이고 이 35년이 동양 전체가 급속도로 근대화되며 끌어올려지던 시기인데 당연히 뭐라도 했고 영향도 남아있지.
뭐 친일하는 글도 아니고 남아잇는 장점만 보고 배우면 될걸 왜 이렇게 정치병걸려서 이상하게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임?
일제강점기 35년간 대한민국 수많은 지역 근대화와 도시 계획이 이 시기에 됐고 흔적은 대한민국 전체에 알게모르게 엄청 남아있음.
애초에 일제강점기 35년간 일본의 영향이 안남아있다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왜곡되는거 아님? 역사는 그저 역사임. 도대체 왜 발작하는지 모르겠음.

와 저랬구나 진해에서 태어나서 진해에서 7살까지 살았는데 너무 어려서 저런 외국느낌 나는 걸 전혀 못느꼈었네

당시에 창원에 있던 39사단에서 훈련 받아서 지금도 창원은 별로 가고 싶지 않다

민족 즈엉기타령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번째짤 건물은 있긴한데 본청은 아니고 의무실이나 법무실 있는 그냥 사무실로 씀
본청은 따로 지어져있음

비슷한예로 군산도 원래 깡촌이였는데 쌀수탈할 목적으로 일제때 대대적인 항구로 개발해서 당시엔 거의 무슨 일본현지도시 아닌가 싶을정도로 일본건물이 많았는데 김영1삼때 죄다 때려부수고 지금처럼 소수만 남았다고함.. 아빠가 군산출신인데 어릴땐 진짜 일본가옥이 대부분이였대

듣고 보니깐 진짜 느낌있네

원산이였나 어느도시도 일본인 도시로 만들었던 거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