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전에 셴화 파티연구 쌌던 호구임.

어쿠모 좀 가지고 놀아보고 느낀점 싸고 간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생각보다 사용감 아주 좋았다. 특히 셴화랑 찰떡이다.


1. 딜적인 부분에서 생각보다 손해가 없었다.

사실 야쿠모 딜은 이미 오버스펙이라 5성 메인스킬인

딜리트를 4성 디스페어로 낮춰써도 크게 딜로스 안남.

거기에 성각 스탯뻥까지 묻어서 체감하기는 힘들거임.


언체인(하극상), 톡소시티 가져가서 노말처럼 써도되지만

성각스킬 딜뽕이 미쳐서 톡소시티는 이제 버려도 된다.



2. 핵심은 마법연마.

어쿠모 전용 스택으로 극환마진 위에 쌓을 수 있음.

(웨네피카 생각하면 편할듯)


성각하면 50으로 시작하는데 99까지 쌓을 수 있다.

스택1당 마법공격력 증가1%임. 모속강과 다르게

무속성도 적용 가능해서 셴화 토템 쌉가능했다.



3. 잃어버린 자기 완결성

정말 아쉬운건 노말 좆사기 스킬 레트리뷰션이다.

음속강100%, 음저깎100%, 자기HP회복 심위일체의

이 미친스킬은 다시 없을 자기 완결성을 자랑하는데

셴화처럼 버프, 디버프가 두스킬로 쪼개져있지도 않음.


센화는 트리니티(무속강100%), 브레이크다운(마저깎50%)

이 두 스킬이 필수인데 대체제가 없는게 셴화의 단점임.

(무속강은 아예 없고, 마저깎50은 쿠치나와도 지열진시

부여 가능해서 어코코 속성변환 없으면 셴화로 못써먹음)


4. 그럼에도 빛나는 범용성

조건부지만 수호도 가지고 있고 실드 상시부여 가능으로

마법존 안정성을 늘려주는 것, 모속깍 100%에 배관부여,

극환마진 무한 리필, 실드+물저50 마저50 등 다채로운

유틸은 앞으로도 국밥 야붕이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추천조합은 어쿠모, 셴화, 애니 +@ (어폼, 이밍화, 책사)


어폼쓰면 어쿠모 5성 버프스킬 버려도됨. (사실 애니가

있어서 어폼 없어도 버릴 수는 있음). 그럼에도 어폼을

쓰는 이유는 마크뎀50% 의 뽕맛을 포기 못하겠더라.


이밍화는 기도, 회복 유틸로 안정성을 더 올려주는데

이 정도로 버텨야 산다 싶은 컨텐츠는 그냥 다른 구성

쓰는게 맞는 것 같음.. 


책사는 가뜩이나 카운터 많은 마법 캐릭터들의 희망임.

하지만 흡수, 무효 지랄은 못막는게 좀 아쉬움.

나중에 성각으로 책사한테 물리 스킬 하나 줬으면..


참고로 저번 패치로 모속깍은 무속성 미적용임.

그러니까 셴화는 브레이크다운 꼭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