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나도 현까였음.

현실적으로 내 수준이 좆망이니

수준에 맞게 좆망쓰레기 현기차

끌고다니는 루저 인생 사는거다 생각하면서

삼각떼를 삼.


그러고는 존나 깜짝 놀람.

아니 이렇게 좋다고??


아반떼 md 기억과는 천지차이였음.

그뒤로

이런 좋은차 끄는 내 인생 나쁘지 않은데? 

이지랄로 기분 좋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현기까들 보면

옛날기억가지고 까는게 보통임.

당장 나만해도 그랬는데 말 다했지.


현기 물 오르기 시작한게 10년도 안됐으니

그럴 만도 함. 사람들 차 바꾸는 주기가 년단위잖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급격히 바뀐 현대차의 모습이

피드백 되기에는 아직 시간이 덜 지남.


혹자는 

좋아진 건 알겠는데 

가격도 비싸져서 가성비의 맛이 사라졌다고 함.

근데 난 반대로 생각함.

오히려 현기는 원가 올리면서 품질 올리고 싶어도

그리 못했던 거라고 봐야함.

비싸고 좋게 만들어 봐야 

'현기를 그돈주고?'

해버리면 망하니깐 ㅇㅇ...

최근 물오르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시작하고서야

값올리도 품질도 올리는 선택이 가능해진 거라고 봄.


그리고 사실 딱히 가성비가 사라진 것도 아님.

비슷한 성능에 비슷한 옵션 넣어보면

현기가 훨씬 쌈.

예를 들면 아이오닉6 스탠다드.

옵션 맞춰놓고 비교해보면

모델3 하이랜드 RWD사느니

그냥 아이오닉6 스탠다드 사는게 나음.


또는 EV9.

기아를 이돈주고? 하는데

그럼 비슷한 다른 전기차 불러봐 하면

최소 몇천은 더 주고 더 구린걸 사야함.


요즘은 터놓고 현기 고르면 되서

속편하고 기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