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점심에 울린 까톡


아니 빨간날인데요?

왜케부지런해?

어라? 비가온다네?

집에 할머니 할아버지셔셔 저거 못들여놓을텐데?

안성에서 일끝나고 일찍 쨌음

보통 3시간30분 서울길이 그래도

2시간30분으로 줄어듦

근데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이서 들고 나르셨다고함.

비안맞아서 땡큐




대망의 언박싱

나도 킹동 당했을까?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

 
이게 경동아저씨들도 제딴엔 제대로 세운거라 생각되는게

아니 송장을 저렇게 붙히니 당연하게 생각하겠지

내부가 저렇게 들어있음

그리고 더 중요한거

세우지마시오 제대로써있음.

 
어쨌든 잡설이 길었음

인형놀이 해야지 ㄱㄱ



엉덩이 다물어져있는거  개꼴리네

오동통한 아래뱃살이랑 치골살(둔덕살)도 개쩜

냥이는 사진으로밖에 본적이 없어서 직접감정은 못하는데

복숭아도 몸매가 쩌네


90호 탑브라가 딱 맞음

그리고 으쓱어깨 (슬러그)

복숭아 특유의 으쓱어깨 관절이 있다고함



관절 뿌러먹지말라고

케어 설명서까지 동봉


Tpe 철사관절인데도

손목을 돌릴수가있었다
(알리는 반고정)



알리에 껴있던 뚝배기좀 빼내고

눈도 사쿠라미쿠에맞게 좀 바꿔줌

일전 알리 유리안 24mm 실패하고

30mm로 재주문한것들



좀더 분홍분홍하고 동공까지 분홍인걸 찾아볼랬는데

전부다 재고없대서 차선으로 핑크한 홍채눈...

좀 얀데레같음


분홍 가발도 원색계통이랑 물빠진것도 사봤는데

이게또 분위기 엄청 바꿔줌



관절에따른 표정 변화주기



이친구 구매한 제일 큰 이유가

알리돌은 찌찌가 없음


앙증맞은 찣찌 만져보는데

리얼 신세계네


키랑 의상 길이도 알리돌보다 핏이 잘맞아서

또 이것저것 입혀보면서 놀꺼같음.

알리친구 이제 좀 시들해지는건가?

그래도 얘는 얘 나름대로 이쁨

얼굴이 아예  다르니까



이얼굴에 또 어울리는옷들이 많다 이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