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당근에서 4만원에 팔길래 한달음에 가서 업어옴 


헤드폰 청음 후기 


1. 밀도감이 생각보다 좋음 

-> 생각보다 악기 소리를 밀도있게 땅땅하게 들려줌


2. 음 분리도가 너무 좋음 

-> 악기별로 레이어가 엄청 잘 나눠져있어서 “와 내가 진짜 좋은 헤드폰을 쓰고있구나”라는 이미지를 심어줌


3. 부드럽냐 쨍하냐

-> 따지자면 쨍한거에 가깝기는한데 그렇다고 쏘는 사운드는 아님 듣기에 블편하지는 않음 


4. 보컬 고음에서 한계가 느껴짐 

-> 악기 사운드 그런건 조화롭고 진짜 좋은데 

상대적으로 보컬이 뭍히는 경향이있음 

듣다보면 “아.. 여기서 더 시원하게 들려야하는데..”싶은 부분이 느껴짐 


5. 극저음이 미세하게나마 들림 

-> 에어팟 프로 쓸때는 몰랐는데 

미세하게나마 극저음이 느껴져서 가슴을 울림 


보닌 원래 hd6xx + 오인페 조합으로 음감했었는데 

헤사세 넘모 만족스러움 


감히 말하는건데 음분리도 그런거는 hd6xx보다 he400se가 더 나음 


기억더듬으면서 비청하는거라 니말맞일수도있음 







아 참고로 이 모든게 노트북에 직결했을때 기준임 

ka13이랑 4.4 케이블이 도착하면 얼마나 더 좋아질지 가늠이 안됨


가성비+편의성 끝판왕 조합이돨듯


Tmi. 헤사세는 4,50만원 거치형 앰프 물려줘야된다느니 하던 청력 하루이틀하는 딸피새끼들 말 어느정도 걸러들어도 될듯 


그럼 보닌은 일하러가봄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고 안전운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