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가끔 같이 이야기하다 보면 멈칫할 때가 있어.

첨에는 왜 멈칫하나 싶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 왜인지 부끄러운 이야기를 할까말까 망설일 때 그러더라고.



엊그제도 신나게 1차전하고 자기 전에 도란도란 이야기하다가 잠깐 멈칫 하길래 무슨 말을 하고 싶냐, 부끄러우면 작게 말해달라 했다. 그랬더니 남편이 너무 좋아서 구글에 남편이 너무 좋다고 검색해봤다 그러더라 ㅎㅎㅎㅎ


그대로 2차전 갈까 하다가 오늘 랩미팅 있었어서 걍 잤음...ㅎ 

랩미팅 자료 만들기 귀찮다고 미루지 말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