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원래는 딱히 부끄럼도 타지 않고 허접도 아닌 털털한 성격이지만 그저 시아가 깔개 포지션인 틋녀를 좋아해서 깔려줬을 뿐인 틋녀가 가끔은 자신도 틋녀에게 깔려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자 덮개 본성을 드러내버리는 틋녀


사실은 틋녀에게 덮개를 시키면 틋녀가 서툴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꺼내본 말이었지만 평소랑 다르게 박력 있으면서도 시아도 모르던 깔개 본능이 깨어날 정도로 시아를 잘 꿰고 리드하는 반전 튼녀가 보고 싶다


이 날 이후로 틋녀를 깔개로 쓰다가도 내심 틋녀에게 깔리고 싶어서 틋녀에게 덮개 역할을 은근히 유도하고 틋녀도 눈치채서 서서히 서로의 포지션이 바뀌는 모습이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