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대체로 성에 보수적인 나라들이 더 많았음. 미국조차도 히피 문화 유행하기 전까지는 청교도 정신 강해서 엄청 보수적이었음. 하지만 보수적이라고 성관계를 안하는 게 아님. 옛날에 출산율 높았던 건 아직 인력이 크게 필요하던 시절이라서 그런 거임. 그마저도 땅이 좁으니까 정부가 애 좀 그만 낳으라고 캠페인해서 그런 거임. 그리고 과거에는 돈 없어서 학교 못 보내는 경우도 많아서 지금보다 오히려 결혼 일찍 보내는 경우도 많았음. 시골은 딱히 문화생활이랄 것도 없고, 밤에는 어차피 전기료 나가니까 불 끄면 그냥 애 만드는 게 일이었음. 그러니 출산율이 높았던 거고 이 대문에 정부도 골머리 앓아서 출산 자제 캠페인 벌인 거임.

1. 나도 성엄숙주의가 메인 원인이라고 생각은 안함. 다만 출산율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꽤 주요한 원인 1이라고는 봄 2. 과거라면 언제를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대한민국 건국이후를 말할거 같으면 성관련 법규제는 지금이 가장 많고 문제가 생길경우 발생하는 법적, 사회적 페널티도 현재가 가장 치명적임. 성 관련해서 사람들의 인식이 과거보다 덜 보수적으로 바뀌고 있는지도 의문. 2010년대 초반만 해도 성인사이트 접속도 자유로웠고 창작물 규제도 느슨했지. 방송쪽에서도 여자아이돌의 의상이나 댄스도 지금보다 훨씬 선정적이었고 개인적으로도 섹드립이나 이성간의 접촉의 자유도가 지금보다 훨 높았던 기억이 있음.. 실제로 20대 연애율이 꼬라박고 섹스를 60대보다 안하는데 성엄숙주의가 과거보다 완화되었는지는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