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작성해서 가독성 개판난거 ㅈㅅ

챈에서 주변인이 알빠노 하니까 답답하다고 하는 썰을 보았어. 나는 그 들이 직구가 필요한 취미를 하지도 그렇다고 직구를 하지도 않으니까 자신에게 관련없는 취미인들의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정부가 주장하는 '안전' 이라는것에 시점(포커싱)이 맞춰져서 그런거라고 봐

이 포커싱이란게 굉장히 중요한데 몇일전 일러페스타 성인존에서 일어난 사건을 예로 들면 커뮤에서 불탔던 점은 '악질 신고로 인해 경찰이 일반인들이 무심코 들어가지않게 격리된 공간에 난입하여 판매를 방해한 점' 이지만 언론이 맞춘 포커싱은 '페도' 였어 그래서 페도는 좀.. 이라는 소리가 나오며 공감을 얻지 못했던 일이야.

계속해서 정부 측에서 안전이랑 국내상인보호 만 앵무새 처럼 반복하는 이유가 그거야 이렇게 포커싱을 맞추니까 직접적으로 피해입지 않는 사람은 정부가 옳은 정책을 취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래서 일반인 들의 화력과 공감을 얻으려먼 우리는 '가격 경쟁의 제한'으로 포커싱을 맞춰야해 지금 사람들 살기 힘들잖아 왜? 식재료값이 올라서지 그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중간에 때먹는 놈들이 많아서 너무 비싸다 하면 대부분 공감하잖아. 이것도 몇년전 달걀파동을 예로 들면 달걀한판이 만원이 넘어가니까 미국에서 달걀을 수입하니 수상한 물류창고에서 달걀이 나와서 가격이 낮아진 일이있었어.

이런 시점으로 이번 사건을 바라보면 해외직구라는 가격경쟁처의 존재로 중간상이 마진을 조절해서 그나마 부담적게 생활용품을 살 수 있는데 정부의 정책으로 '해외직구 라는 가격경쟁처를 막아서 중간 택갈이 놈들을 배불리고 우리는 싸게 샀던 생활용품도 비싸게 사야할 판' 이라고 일반인들에게 말하면 공감을 얻어낼수 있을거라 생각해



3줄요약
1. 사람들은 자기랑 직접 관련없으면 관심없음

2. 정부는 그걸 노리고 안전이랑 국내상인보호만 반복하며 갈라치기함

3. 우리는 '해외직구 라는 가격경쟁처를 막아서 중간 택갈이 놈들만 배불리고 그나마 부담없이 샀 던 생활용품도 비싸게 살 판' 이라는걸 인식시켜야함

4.그래도 국내 상인이 산다는데.. 이러면

이미 많이 남겨먹는데 더 비싸게 사주게요? 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