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한번 자지를 무는 순간 그날의 나는 여자, 애인이 아닌 성처리 도구가 되는게 좋아


남자 앞에 무릎꿇고 고개를 깊숙히 숙여 깨끗하고 좋은것만 받아들여야 하는 예쁜 입술을 더럽고 지저분한것만 배출하는 자지에 갖다대는 순간


나는 존중을 받을 가치가 있고 사람으로써 대해져야 할 대상, 키스라는 로맨틱한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한 명의 여자라는 지위를 스스로 포기하고 성욕의 배설을 받아내기 위해 존재하는 한마리 암컷, 정액받이 오나홀 하나라고 인정하는 게 되는거야


한번 자지를 문 순간 그날은 그 지위에서 돌아올수 없어


돌아오고싶다면, 다시 사람, 여자로써 존중받고 싶고 키스받고 싶다면 다른 남자를 찾아야 해


이미 누군가에겐 정액받이 좆집이 된 날의 나를, 아무것도 모르고 여자로 사람으로 대해줄 누군가를


여자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