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규제 사건을 보고 '공산국가냐'라는 소리가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대한민국 정치의식의 현 주소입니다. 정작 현대의 문화적 자유주의가 68운동과 마르크스주의적 학생운동의 저항적 기조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은 생각조차 안하고 공산국가라는 혐오적 주장을 하고 있는 것 말입니다.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봅니다. 나아갈 길도 멀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