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자면

"하아, 하악, ……읏, 크, ………흐으…."

"오, 흐에? 아? 여, 여기, 는, 어디, 헤윽?"

"……! 아, 아코, 이건, 저기, 그게……."

"히, 흐오으으윽──?!!!"

"……미안해, 아코. 이젠 참을 수 없어. 네가, 네가 잘못한 거니까……!"

"오에윽, 힉, 쟈, 쟘꺄, 머얏, 가슘, 커져써엇 이거, 거울, 헤일, 로? 브, 블아?! 빙의? 나, 빙이, 한 거얏?! 면간 당하는 즁에?! 히, 히나 부쟝이예여?! 안 대, 나, 빙의하쟈마쟈 타락해버려, 떨어져, 암컷, 암캐허접보지 되어버려어엇"

"하아, 하아악…… 분명, 센 약을 썼는데… 하아, ……안에, 안에 쌀게, 어차피 들켰으니, 임신, 임신해, 아코! 낳아줘, 이제부터 생리할 일 없도록, 난자 낭비하지 않도록 남김없이 심어줄게……!"

"거, 거칠, 엇, 오윽, 히으윽 아냐, 저, 졔송해엿, 저 아코 아닌데에엣, 가, 가버려, 가아앗"






"……그래서, 네가… 아코가 아니라, 아코의 몸에 들어간 '다른 사람'이라는 거지?"

"……네에, 상세히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부장…… 소라사키 씨가 좋아…? 하신, 아마우 아코랑은 다른 사람이에요. ……죄송합니다."

"……아냐, 죄송할 건 없어. 사과하지 말았으면 해. 네가 원한 일도 아닐 거잖아. 사고로 일어난 일이라면, 의미 없는 사과나 반성에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는 해법을 찾으면 되는 일이야."

"……네…… 헤헤, 역시 멋지시네요…"

"……읏."

"……아, ……………아까도 생각했지만, 그…… 나, 남성기……? 아니지, 여성에게 달렸으니…, 아무튼, ……굉장히 큰… 걸, 가지고 계시네요. ……괴로우시죠? 저, 원래는 남자였어서 잘 알아요. 물론, 훨씬 작았지만… 도, 도와드릴, 흣……?!"

"…남자? 얼굴에 좆 올려놓는 걸로 오금이고 허리고 풀려서 암컷즙으로 바닥을 적시는 주제에?"

"앗, 하아, 히, 히건, 이거느은, 아코가, 이 몸이……"

"넌."

"헤극?"

"지금, '내' 소중한, 우리 게헨나 선도부의 선임행정관이, 자지만 봐도 침을 위아래로 질질 흘리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젖가슴과 보지를 내놓고 아양을 떠는 씹걸레 개변태 암캐라고 모욕하는 건가?"

"아, 아흐윽, 흐으응………──……! ………죄, 죄송, 해요, 제, 제가 음란한 탓이에요, 아코는, 죄가, 없어요, 제가, 제가 씹걸레 개변태 암캐 오나홀이에요오오………"

"……빨아."

"네에에엣……… 쪽, 쮸브븝, ………"




이런 거…….

묘사 없으면 상황이나 설정 전달이 안 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