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명 작가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표지.


1편은 그냥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2편은 꽤 괜찮다.









불륜을 저지르는 중에 말하는


'지금은 남편 얘기는 하지마세요' 라는 대사엔 고유한 꼴림이 존재한다.


거기에 더해서 '이렇게 음란해질 수 있는 건 당신 앞에서만이니까...' 라는 대사가 더해지면


꼴림은 두배가 된다.








수많은 작품에 등장하는,


'한번만 노콘으로 하자, 쌀 때는 밖에 쌀게.'


안 된다고 하면서도 쾌락에 허덕이며 제대로 거절하지 못하는 부분이 꼴림 포인트










노콘 불륜 자지에 정신을 못 차리고 헐떡대는 유부녀











남자 쪽에서 알겠다고, 밖에다 쌀 거라고 말하는데


여자 쪽에서 다리를 감고는 안에 싸달라고 하는 시츄.


개꼴림.



개인적으로는 겨드랑이 주름 도톰하게 그린 거랑 거기서 땀 방울 흘러내리는 묘사까지 해준 부분이 취향













죄책감을 느끼는 유부녀에게 음란 스위치를 눌러주자 바로 전원이 들어간다








불륜 상대인 시아버지를 뒤에 두고,


쾌감에 몸을 잘게 떨며 '좋았어...엄청.' 이라는 중의적인 대사로 마무리.









자지로 눈을 가리는 시츄는 무난하게 꼴린다








별 거 없는데도 묘하게 색기 넘치는 느낌을 주는 작가








여기저기 남겨진 립스틱 자국이 꼴림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