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나는 이 규제안이 윤석열의 의지 없이 장관들끼리 짜고 친건 아닐거라고 본다. 분명히 윤석열이 개입했고, 지시가 있었겠지

윤석열은 아날로그적인 인물이라 사이버 청원, 민원 아무리 올려도 위기감을 못느낀다. 시위에 수십만명이 가서 

윤석열을 비판해야지 귀 기울일거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규제를 반대하는 혹은 비판하는 시위 움직임이 있나 찾아보았다.

나 말고도, 시위가 존재한다면 그 시위에 참석하려는 의지를 지닌 피챈러 분들 상당수를 확인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번 규제와 관련된 시위의 움직임은 아직까지 없다.

그래서 윤석열 반대시위를 찾아보니, 매주 토요일날 오후 4~5시 쯤에 광화문 에서 조금 떨어진 세종대로에서 윤석열 퇴진 운동시위를 한다는걸 찾았다. 나는 내일 거기 참석할거다. 거기 가서, 단상에 올라가 말할 기회가 있다면 내 분노를 말할거다. 

누군가는 정치색 묻어서 저런 시위 싫다고 말할건데. 난 지금 이 규제를 철회할 수 있다면 빨간색이든 파란색이든 뭐든 휘두를거다.

지금 그런거 가릴만큼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고, 희망적이지도 않기 때문이다.

나만큼 절실한 사람들 중 혹여 시위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