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을 죽이자 그는 수명이 천년 늘었다
불로장생이 아닌
불로불사다
그는 천년동안 죽지 못한다.
그러나 그 늘어난 천년 중에서도 죽여마땅한 악인이 나오고
그는 분개하여 죽인다.
그렇게 그의 수명은 늘고늘어서 결국 헤아리는것을 포기하나
그는 결국 지치고 말아서 엥간한 악에는 침묵하는 존재가 된다.
그 악이 매우 거대하여 어린 양을 노린다면 그는 다시 손에 피를 묻힐것이다.
우리는 그를 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결코 신이 움직이는건은 쉬운일이 아니다
스스로를 태워서 빛을 내는 행위는 아름답지만 고통스러운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