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틋녀를 배신할 것이고
자신의 정의를 강요하고 그걸 받아들이라 몰아붙일 것이며
틋녀는 거절하고 자신의 모든 계획과 발악을 정면에서 부수며
마침내 자신의 목을 베어, 모든 것이 무위로 돌아갈걸 알면서도
몇번이고 틋녀를 만나 우정을 쌓고 사랑을 나누는 회귀자
그런 회귀자조차 예상하지 못한 일
몇천번 몇만번을 회귀자의 인과에 휘말려 그 종막을 내린 틋녀에게 회귀의 기억이 데자뷰처럼 남아버림
눈앞에서 사람좋은 웃음을 흘리는 친구가 자신을 배신하고 세상을 멸망시키는 환상에, 그럴리 없다 생각하면서도 대비하는 틋녀
그 약간의 대비만으로 회귀를 통해 쌓아놨던 모든 노하우가 전부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고
이후 몇번을 회귀해도 데쟈뷰만으로 회귀의 이점을 전부 씹어먹어 버리고, 마침내 봉인당해 회귀의 끝을 맞이하는 회귀자 시우
모든 회귀에서, 시우가 틋녀의 주변관계를 이간질시켰던 시간선에서도 틋녀의 곁을 지켰던, 그럼에도 매번 패배했던 패배시아가 마지막에 승리하는걸 지켜보며 절망하는 시우와, 항상 자신의 곁을 지켜준 시아에 대한 데자뷰로 애틋한 감정을 품은 틋녀, 그냥 행복한 시아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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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자vs틋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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