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규제도 앞으로 다 심각하게 생길것 같고

살에 맞대는 물건 이다보다 각존 환경규제나

인증을 요할수도 있을것 같아 조금씩 준비중입니다.

일단 그래서 현 돌붕생활 한달차의 실제 겪어보며

개선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현재 렬돌 몰드는 직립형이 대부분이고 

중력과 관절분의 내구성등을 생각하기보단

복제해 냈을때의 초기형태만을 생각해

만들어서인지 가슴 처짐,다리를 접어올리거나

기타등등 실제인간의 모션에서의 한계가

존재하다고 판단되어 새롭게 보완한 디자인입니다.


엉거주춤합니다.^^;; 

이조형을 만들어서 실제 몰드를 만들어서

실험을 해볼생각입니다. 돈이 많이 들겠죠ㅠㅠ

뼈대를 먼저 만듭니다. 일반적인 뼈대작업방식과

동일하나 경량화를 위해 철골조위에 인간의 뼈

구조와 비슷한 조형을 ABS로 만들어 조립합니다.

기존의 폼,스펀지,면소재,헝겁,로프등이 아니라

원가가 상승하더라도 경량화와 뼈대 강화를 위해

제대로 만들어 내보고 싶습니다(자료사진X)


만들어진 뼈대를 몰드 앞 뒤판과 결합하여

1차 외피 작업을해줍니다. 인간의 피부는 

부드럽지만 질깁니다. 3mm미만의 미세하게

살색조색이 된 반투명 외피층을 인장강도가

약간 높은 실리콘으로 만들어줄겁니다.


경화과정에서 어느한곳에 뭉치지않고 골고루 

퍼지게 하기 위해서 회전체에 물려 3축(XYZ)

으로 골고루 분포 경화시켜 외피층을 형성시킵니다


드라마 웨스트 월드의 한장면입니다.

웨스트월드에선 피규어가 아닌 안드로이드를

만들기위해 여러 레이어로 구동부 뼈대 

실제인간과 유사한 스킨등을 순서대로

만드는것을 고 영감을 받았습니다.

기계인형이아닌 인간을 만들어보고 싶은

욕망이 저 드라마를 보면서 강하게 들었습니다.

펌프시스템을 복부내부에 장착해 들숨날숨을

재현하여 갈뼈의 형태가 드러나는 기믹도 있으면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각종 센서들에

의해 돌 자체 절정 시스템으로 호흡이 

가파라지면 재미있을것 같았거든요.

다른 곳의 뷰(view)는 만족스러우나 엉덩이쪽에서

몰드의 제약때문인지 몰라도 뒤집었을때 

후배위 자세에서의 엉덩이는 어느 돌도 예쁘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리를 펴고 

엎드려 누워있는 자세에선 엉덩이가 봉긋하게

예쁘지만 다리를 접으로 엉덩이쪽의 실리콘이

앞으로 밀려가면서 엉덩이가 빈약해지거라고요.

그렇더고 너무 많은 실리콘을 엉덩이에

집중시키면 그만큼 무게도 늘어나고

관절부에 무리를 줄거라고도 판단됩니다. 


부드러운부분(가슴,엉덩이,팔밑살,허벅지 안쪽살) 제외한 대부분을 고탄력 덜부드러운소와 통뼈로

제작해서 실리콘부피를 최소화해서 목표치는

18-20키로(헤드무게포함) 로 경량화 해보려고 함.

더 줄일수 있다면 더 줄여보고ㅋㅋㅋ


조형을 최대한 빠르게 여러가지 타입으로 

제작하기 위해서 기존의 3d프린터와 대형장비

스캔장비등으로 제작해서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 빠른 수정이 가능하도록해보려고..


일단 제작도전 프리젠테이션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프로젝트를 올해안에서 시작해 볼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ㅠㅠ 


현시대의 피그말리온이 되길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