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붕 첫 온리전 저장용 후기 및 짤팁


(지금 보니까 저 수풀에 미유 코스어 있네 왜 이걸 이제야 봤냐)



A열 아닌 이상 이거 앞에서 2~3시간 대기해야하는데
그늘이 진짜 하나도 없었음 선글라스 판 이유가 여기서 눈 보호하라는 거인듯
진짜 여기 ㅈㄴ 더운데 어차피 번호순이니까 그늘에 드가있던가 계단에 앉아서 기다리셈 
그런데 입장합니다 못들어도 그건 본인 책임이니까 최대한 가까운곳에 있자 
실제 본인 앞앞줄 가방놓고 튀었는데 그때 입장해서 가방 스탭이 챙겨갔음 그 뒤로 그 블붕이는 본적이 없다...









안에 이렇게 꾸며놨는데 사진찍기 좋아
이 주변에 코스어분들 많이 계신데 사진은 미리 찍어
나중에 사람 많아지면 코스어 사진줄만 몇십분이더라
부스도 줄 서 사진도 줄 서 뭐 안 서는 곳이 없더라 






2차 부스 옆에서 아로나가 사진 찍으라고 3초 세는데 
셋 세고 점프 겁나 늦게 해 아로나 이년 보셈 유체이탈 하는거
계속 다른 자세로 바꾸는데 그걸 다 올리기엔 너무 스압이라 맘에 드는거만 올림
참고로 이거땜에 2차부스 앞부분은(1~10) 아로나에 서브 스테이지에 메인 스테이지에
뭐 하나 멀쩡히 들리는게 없어 그러니 우선순위를 정하고 볼 거를 꼭 정하자
















이런 피규어도 전시되어 있는데 
수이미는 들어갈땐 봤는데
사진찍을려고 나중에 오니까 없어져 있었음 
아마 이때 파킨 났거나 수리하러 가져가신듯





이렇게 2차 아트북 광고판이랑 2.5주년 축전판이 있는데

여기 뒤에서 메모지에 몰루 2.5주년 메세지 적을수 있음 
여기도 금손 센세들이 그려 놓은거 보는 맛이 있더라
나도 적어놨는데 10분뒤에 오니까 덮어졌음 ㅅㅂ 열심히 썻다고 나도







이런 입간판 많아서 학생들이랑 사진찍기에 좋았음
얼굴 ㅈㄴ많이 나와서 가리기 귀찮으니까 없는거만 올리는데
암튼 되게 많이 곳곳에 있음 찾아보는 재미가 있더라




게임부스는 참가만 해도 스티커랑 티켓?이던가 주니까 꼭 하자
농구는 30점 이상 배구는 우승 핀볼은 칸 안에 들어가면 블기견 파일을 주는데
핀볼로 얻어서 배구 대충 하고 농구는 안해봤는데 
농구 줄 ㄹㅇ ㅈㄴ길더라 줄 많이 서서 거기도 줄 서긴 싫더라







이번엔 회지가 목적이었어서 회지 위주로 담았고 레바랑 탐정 미치루 빼고는 다 건진거 같아
공식 굿즈샵도 콜렉트 북이랑 사오리 모자 정도만 구매했음 모자 저거 이쁘더라

공식 굿즈는 재고는 많았는데 줄이 더럽게 오래 걸리니까 예약을 들어가자마자 해
그런데 공식 예약 엄~청 긴 거 아니면 공식 먼저 예약 박고 2차 가지는 않는걸 추천
내 앞에 분 2줄 남았는데 호출 왔다고 가셨어 그분 한 시간 기다리셨는데



레바는 포기했음 내가 입장했을때 레바에 한 8~900명 있었는데
그거 서면 확실히 사긴 샀을거임 그런데 진짜 다른거 아무것도 못 즐길거 같더라
레바를 빠르게 포기하고 다른 회지부스 돈 다음에 메인 스테이지 전부 봤는데
레바회지 아깝긴해도 부스에서 카메라 들어가면서 관람하는것보다
내 눈으로 스테이지를 즐기는 경험이 훨씬 좋았어서 좋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해
인기 부스 줄 너무 길다 싶으면 빠른 포기를 추천해 온리전은 메인 스테이지가 본질이라고 생각해서 
이거 제대로 못 즐기면 아마 후회할수도 있어 

서브 스테이지는 메인이랑 겹치기도 하고 서브랑 메인 왔다갔다하면 자리도 뺏기고 다리도 아파서
미츠키요 독주만 보고 빠졌는데 거기는 제대로 본 사람들이 잘 알려줄듯


-3줄요약-
인기부스에 너무 매몰되지 말고 과감히 선택과 집중을 하자
메인스테이지를 우선시 하자 온리전은 이게 메인이다 이름부터 메인임
모든게 줄이다 밥도 쉬는것도 사진도 굿즈도 2차부스도, 쉴 자리 없으면 에스컬레티어 옆 계단에 앉으셈 사람 없더라


내일 가는 블붕이들 화이팅 하고, 힘들긴 해도 재미는 있고 의외로 알차게 즐기다 왔어
몰루로만 가득찬 공간이라는게 참 좋고 다른곳에선 못느끼는 경험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