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숨쉬는것만해도 너무 힘들다.

특유의 예민한 감정과 사고 흐름도 너무 좆같고 따라가보려고 한적도 있는데 이제는 말섞는것도 피곤하다.


진짜 진지하게 정신병 걸린 애들도 많아보이고


그중에서 몇명은 동아리에서 단체로 연습이라도 하고오는지 항상 똥 씹은 표정이고


마음에 안드는 사람 있으면 선동해서 묻어버리는것도 소름끼치고


남자였으면 그런것 가지고 뭔지랄이냐 하면서 욕처먹었을거 같은걸로 트집잡는것도 힘들고


그리고 보다보니까 여자는 진짜 연애에 미쳤구나, 그런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