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킨텍스 도착하니 우리학생들이 맞이해주는 모습에 설레임으로 행사를 시작했음

본인 B열 8시에 도착했는데 사람들 겁나 많아서 놀랬음
그리고 표 받고나서 야외에서 대기하는데 열받아서 김용하머리될뻔함

행사장에 도착하니 우리를 설레게했던 카이텐vs페로로 흥신소 샬레를 볼수있었음
체리노 서기장님 집무실은 찍는거 까먹었음

2차 창작부스는 할많하않이여서 패스
살거 다사고 키보토스 늪 앞에 한샷
블기견 클리어파일 노렸는데 스티커 당첨

우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 사진

3성 안주는 년들 점프샷도 찍어봤음

유일하게 찍었던 그레고리오 코스어분
사진찍고나서 나도 응원봉으로 인사드렸더니 받아주시더라 ㅋㅋ

2차창작 다 털고 카루트까지 디제잉에 힘빼고나서 휫짜랑 푸딩 커피 사서 당보충함
존나 힘들었어서 푸딩 맛있게 먹었는데 이거 불호의견 존나많더라 커피는 그냥 무난무난
휫짜는 콘피자먹었는데 갓만든 따끈따끈한거라 존나 맛있더라

행사의 오프닝과 피날레를 장식한 아카이브밴드 그리고 개 쩔었던 키보드좌
그러다 갑자기 사라지더니...

빨리와! 빨리와! 빨리와! 빨리와!빨리와! 빨리와!빨리와! 빨리와!빨리와! 빨리와!

그레고리오가 된 키보드좌
선생이여 갈채를!

개쩔었던 키보드좌 공연이 끝난이후 가는길에 허락받고찍은 도킹이

옆에 축전부스보니 일요일마다 좆같은 떡밥을 전환시키는 씹새끼를 볼수있었다
^노노미 적을 향해 총을쏴^

미츠키요와 아카이브밴드의 현란한 공연이 있었던 서브스테이지
내일 가는게이들은 여기 꼭가보셈 맛도리임

모든 행사가 끝나고 집가는길
언제나 행사가 끝난이후에 집가는 길은 언제나 아쉬움이 가득하다

오늘 2차창작 공식굿즈 결산
B열으로선 원하는거 2개빼고 다구했음 ㅋㅋ

마무리는 레트로 아트북에 있는 우리 히비키의 문구
꼭 타임머신이 있어야만 시간여행하는게 아니라는 이 문구가 와닿더라...
오늘 행사 진행 스태프, 작가님들, 개발자분들, 작곡가 세분, 아카이브 밴드 그리고 오늘온 선생님들 오늘하루 고생많으셨습니다.
내일 가시는분들도 재밌고 안전하게 놀고서 좋은추억쌓고 가셨으면...
다들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