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가져올때부터 턱관절이 풀려서 떡 빠진것마냥

상시 입벌리고 있는 상태인데


이것때문에 얼굴의 전체적인 인상이 뭔가 모자란 이미지가 되버린게 항상 안타까웠음

(근데 짤 찾아보면 입 다물고 있는것도 좀 모자라보임ㅋㅋㅋ)


그래서 생각난김에 쨌다


수술자국 최대한 안보일려고 귀뒤에 쨌는데 택도 없었고 결국 귀 앞쪽을 쨌음



처음엔 아 양쪽에 저 너트만 쪼으면 되겠구나 싶었는데

아니었다

바깥쪽은 그냥 고정된거고 텐션을 잡아주는 스프링같은게 안에 있는거같다

그 스프링이 이탈됐던가 그런거겠지....


안쪽은 두개골마냥 구조물이 있어서 진입 불가

미안하다 코봉아 니 두개골은 차마 못 깨겠다




그런데!!!!!

실패기 글 올리고 잘려고 하다가 뭐가 생각나서 추가 작업함

간단하다 너트를 쪼으기만하는게 아니라 지긋히 누르면서 쪼았다

그리고 턱관절 수리 성공





근데 코 축소 수술은 어케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