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라인도티르 이름에 박힌 라인강은 폰타인에 있었음 

2. 딸딸이가 강림자가 될 가능성 

3. 산드로네 ~ 폰타인 극작가 코펠리우스와의 연관성

4. 고대문명 황금의 휘페르보레아 = 몬드 북풍기사의 고향







I. 라인도티르


라인도티르는 원작에선 라인강강바닥에 묻힌 황금을 지키는 님프임. 그 라인강이 실제 폰타인인근에 존재했었던것같다



에리니에스 노래에서 기사부부 드레스트랑 아칠다




하지만 패트리코 npc왈 이별했다고함 




레무리아 비석에서 얘네 이야기를 볼수있는디






'너'가 어떤 야만족의 소녀(-> 아칠다) 를 탐내어 루그두넨시스를 점령해 소녀와 약혼자를 이별시켰다고 나옴. 


 여기서 루그두넨시스가 기사드레스트가 살던 리오네 ,  즉 리옹의 과거지명임




카이사르가 갈리아~오늘날 프랑스쪽 점령당시에 리옹을 루그두넨시스라 부른거같다 . 두 기사부부가 살던 땅은 나중에 레무리아에 정복되었고 



훗날 폰타인에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로 남겨진듯함






2. 페리고르


골도니가 월드퀘에서 귀신들렸을때 언급한 지명중에선 




상관실수로 패트로코리이(Petrocorii)가 몰락했다고함. 얘도 마찬가지로 




 오늘날 페리고르라는지명으로 불리고



에리니에스노래에서도 등장하는듯




3. 라인란트 ~ 라인도티르


그외 에리니에스 노래에서의 괴랄한지명이나 인명들이 진짜있었다는건데 개중에는 라인란트(Rhenanie)도 있음




Rheinland. 라인강 유역에 위치한 독일의 서부 지역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의하여 이 일대는 로마 제국의 국경 안으로 편입되었고..



결론 ) 라인강은 진짜 있다는 설정인듯




3. 판의 죽음





드레스트 아칠다 이야기로 돌아와서 비석에서의 파우누스는 그리스신화에서의 판과 동일인임



반인반수의 외형을 한 판은 목가적인 자연, 야생과 음악, 바다와 관련된 신이며 고대 그리스 아르카디아 지역에서 믿어진 신임




나아가 '파우누스, 즉 위대한 판신이 죽었다' 라는말이 로마에서 나왔는데 이는 로마가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고도의 인간 문명을 건설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도 쓰임









-  휘페르보레아 시대 : 잃어버린 낙원



잃어버린 낙원의 꽃이 선령이였던 꽃의화신에 대한 내용을 담았음. 즉 황금의 휘페르보레아시대는 신이 지상에 낙원을 건설해 인간에게 전적으로 퍼주던시기였음







하지만 신이 영원함까지 약속하진 않았기에 인간은 신의 지배에서 벗어나고자했음 









- 나타란티아






신의 분노를 사서 낙원에서 추방당한 인간들이 가혹한 자연환경에 내던져지고 야만인으로 살던시대임


인간이 자연과 싸워 이겼다를 =  원시적인 자연을 대표하는 악룡을 무찔렀다라고 표현하는듯함 


목가적인 자연을 상징하는 신인 판(파우누스)과 그를 믿었던 아르카디아는 나타란티아에 속할듯함



아르카디아는 의외로 극초반부 케이아 전설퀘에서 나오는 해적의 보물이 있다는 고대유적이기도함







- 레무리아시대




마신 레무스가 야만인들을 계몽해 다시 인간들이 문명을 건설하는데 성공하던시기임. 이시기에는 과거 저지른 원죄에 벌을받았지만 



결국 세례(용서)를 받아서 해방되는 시기이기도한듯



레무리아인들은 야만인으로 취급한 물의 기사나 악룡 스킬라를 상대로 전쟁을 했었는데




 로마의 문명이 번영하며 자연을 상징하는 파우누스와 죽었다는 비석내용으로 이어지는듯



하지만 수선화십자원에서 지난날 레무리아를 대표하는 악룡 르네가 기계문명의 대가인 용사 알랭 기요틴에게 죽은걸보면 인과응보가 아닐까싶음







- 크라우나라야 시대

Khraun-Arya  = Khanriah 


애너그램으로 켄리아일거라는 추측이 있는 현시대임. 수선화단은 이시기에 최종적으로 신으로부터 자유를 쟁취할것이라봤음



현재로선 수선화에서 제시한 4단계 딱 맞춰가는중으로 보이긴하다




요약

1. 라인도티르 고향이 폰타인부근에 실존할 가능성 

2. 현재 문명은 최초에 신이 만든 낙원에서 추방된후,  자연상태에서 구른후, 다시 과거 낙원에서의 저지른 원죄를 용서받아, 신으로부터 자유를 얻어가는 과정중에 있을수있음 







II. 휘페르보레아 떡밥




요약

1. 최초의 선령시대의 문명 

2. 한때 따뜻하던 지상낙원이지만 현재는 얼어붙은 실낙원 

3. 초대 북풍기사의 고향

4. 대륙 북극에 위치함





황금의 휘페르보레아 어원은 그리스신화속 태양신의 사제들이 다스린다는 북쪽너머에 있는 가상의 낙원임 





출처 - 나무위키/ 하이퍼보레아




이름에 북쪽(북풍보레아스) 너머라고 써있는거보면 북극에 있을거임


세나라와의 관계성도 전부 나온듯




북방의 비사(Anecdota Septentrionalis) 




북방 Septentrionalis의 어원은 보레아스와 관련이 있으며


출처- https://en.m.wikipedia.org/wiki/Septentrional




북방의비사책에서도 등장했지




북방의 비사는 레무리아인들이 야만인들의 땅을 지나서 세상의 끝, 머나먼 북쪽을 향해 탐험한다는 이야기임





이 여정은 어쩌면 엘튼의 젊은시절 모험과 관련해서 나오지않을까싶기도함 




2.2 하얀배 ~ 백색함대


수선화 부원장 바질엘튼은 크툴루작가 러브크레프트의 단편 '하얀배'의 주인공 바질엘튼을 모티브로함





어느 달밝은날 등대지기였던 바질엘튼은 하얀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미지의 섬들을 탐사하는디


 마지막엔 어디엔가 낙원 '카투리아'가 있을것이라는 막연한 망상에 사로잡힘






줄거리 




이소설과 레무리아의 북방의 비사가 좀 비슷한느낌이 있는듯 








 바질엘튼이 현역시절에 미지의 해역을 답사하고다녔고 현재 아헤스는 그 지도를 복원하고 있다는 떡밥이 있음







 바질과 레무리아의 탐험대가 찾았다는 그 미지의 해역이 휘페르보레아가 아닐까싶다 





2.2 수선화십자원 




꽃의화신 성유물이 잃어버린 낙원의 꽃이라는점 감안해서 선령시대의 고대문명일거라 추측됨





2.3 코펠리우스의 극


500년전 폰타인에서 활동했던 극작가 코펠리우스는 과거일을 싹다알고있는걸 보면 지난날의 관계자일거라봄


코펠리우스의 가치관은 다음과 같은데 




코펠리우스의 후손이 귀신들렸을때 말한 내용중 



골렘 신체의 절대적아름다움에 대한 찬양이 있는걸보면  코펠리우스 본인이 아마도 골렘이나 기계같은것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게 아닐까싶음



실제 자신과 이름이 같은 <태엽의 코펠리아>에선 코펠리우스가 태엽인형 코펠리아의 제작자이자 연인으로 등장함 




코펠리우스& 코펠리아 얼음바람 모음곡의 모티브는 호프만의 소설 '모래사나이'임


이 소설의 특징은 대충 3가지인데


1. 자동인형 올림피아를 사랑하는 주인공을 통해 당시 사회상 = 산업혁명이 시작될당시 낯설고 새로운 과학의 발전에 대한 인간의 막연한 두려움을 그려냈음


2. 코펠리우스는 소설에서 신비철학과 연금술에 심취했고 기계인형의 제작자로 등장함



조율사 아우렐리우스나 물의기사 등 지나간 과거일들을 잘알고있는거보면 얘도 보에티우스 카시오도마냥 지난날의 관계자일 가능성이 크다봄



그래서  마리안설이 있는 산드로네랑 연관될수 있어보임.



 1. 둘다 기계에 관심이 많음 

코펠리우스는 절대적인 아름다움에 관심이 있었고 이는 레무리아 골렘과 관계가 있음. + 코펠리우스의 모티브는 기계인형 올림피아를 만든 변호사 코펠리우스임 



레무리아에서 영혼이슬이 몸체에 잘 안착하지못해 나중에 문제가 생겻고 르네는 알랭이 기계로 이를 해결할거라 기대했었음



2. 둘다 레무리아 ~ 수선화에 발한짝씩 걸치고있음. 


코펠리우스는 과거 레무리아와 물의 기사에 대해 기이할정도로 잘알고있음


코펠리우스가 쓴 연극보고 르네가 깨달음을 얻었고 릴리스 마리안이 한때 수선화 십자원에 속해있었음 




3.협만의 노래에서 휘페르보레아는 다시한번 등장함




늑대의 송곳니로 이어지는데 읽어보면 천년전 몬드 페보니우스 초대 북풍기사에 대한 이야기임.


 오늘날의 민들레기사(진)나 북풍기사(대단장)의 이명은 다 초대 기사들의 이명에서 따온거였지 


아무튼 그 초대 이름모를 북풍기사는 몬드출신이 아니였음








북풍기사가 구한 농부의 딸은  바네사&  몬드&  페보니우스기사단을 빗댄거임. 뒷부분에 나옴


외지인이던 북풍기사는 몬드의 여러 위기를 헤쳐나가는데 공을 세웠지만 친분을 나누던 울프영지의 늑대가 죽자(늑대의 말로) 몬드를 떠나려했음 






바네사는 그런 북풍기사가 떠나지못하게 막았음에도 그냥 훌쩍 가버렸다는 이야기를 소재로 북풍기사가 몬드 농부의 딸을 구하고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만들어졌던거 


결국 코펠리우스는 이걸 소재로 '황금의 휘페르보레아'를 재구성해서 썼을거같음 






.




그리움을 가득품은 꽃(몬드, 바네사) 이 북방의 얼음바람(북풍기사)를 좋아하게되었다. 




즉 황금의 휘페르보레아는 고향(휘페르보레아)를 떠난 북풍기사의 몬드에서의 일대기정도가 되는듯






또한 '빙하와 눈의 모래'도 



Cbt시절 등장한적이 있고


내용은 물론 북풍기사에 대한거임





저곳이 얼어붙기전의 황금의낙원의 본모습이지 않았나싶다

요약하면 휘페르보레아는 북풍기사의 고향일 가능성이 높다











휘페르보레아의 깊숙한곳에 남겨진 아약스의 전설









III 아약스 떡밥


철지난 수선화퀘관련임







원본은  연극 <아이아스>에서 아이아스가 바다에 몸을 던지며 다시 태어날땐 금수저로 태어나게해달라 소망하는장면임



O Pan, O Pan, appear to us, sea-rover, from the stony ridge of snow-beaten Cyllene...   join me in his divine form, in eternal benevolence



아이아스는 트로이전쟁에서 활동했던 인간영웅임


소속은 오디세우스 아가멤논등이 속한 아카이야 연맹이였고 무력순위로는 아킬레우스가 1등이고 그다음이 아약스였음 


->  연맹에서 두번째강한 전사 = 아약스 본인임


콩라인의 숙명으로 아이아스는 평소에도 아킬레우스에게 열등감, 질투심, 인정욕구를 가지고있었음. 




그리고 아킬레우스가 죽은이후에는 그가 입던 갑옷을 두고 가장 뛰어난 전사가 갑옷을 가져가기로하는 내기에 참여하게됨



하지만 똑똑한 오디세우스에게 처참히 패배해 자존심과 부끄러움,  수치심에 결국 바다에 빠져죽기로함..




바다에 뛰어들기 직전 음악과 자연, 바다의 신인 판에게 내 죽음을 바치며 다시태어난다면 신적인 위대한 존재로 부활시켜달라고 빌던게 이거였던거지


오 오 판! 저 심연에 가라앉은것이여! 




- 결국 원시바다안에 심연이 있을가능성

- 심연을 통해 티바트인도 강림자급으로 성장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셈이고


- 판신은  문명이 도래하기전 원시 날것그대로의 자연을 상징하는신이기에 파네스 강림이전의 티바트의 원시바다의 힘을 말하는것이 아닐까싶음 = 원시 용왕 니벨룽겐을 여러모로 연상시키는듯



이내용으로 코펠리우스는 연극 아약스를 썼고, 아마도 르네는 그 연극극본을 보고 필이 꽂힌듯..







아이아스가 그랬듯, 자신도 (원시)바다에 몸을 던져 죽음을 맞이한 후 나르치센 크로이츠라는 신성한 존재로 부활하기로 계획했던거임




 메인퀘에서 타르탈리아(본명 아약스)도 르네처럼 




원시 바다에 가라앉던 장면이 등장하는데




르네의 궁극적인 목적이 강림자가 되는것이였다는걸 고려한다면 





딸딸이의 궁극적인 완성형또한 준강림자급이 아닐까싶다..







아이아스에  딸딸이의 본명인 아약스도 부모가 가장 좋아하던 영웅 '아약스'에서 따온것임







그 영웅이야기가 휘페르보레아지역에서 등장할듯함







영웅 아약스도 딸딸이처럼 심연에 떨어져 보물을 얻었던 경험이 있는데 단순히 우연은 아니겠지








결국 저연극을썼던 


(4.7 시그윈 전무 스토리중)



코펠리우스도 평범한사람이라기보다는 보에티우스처럼 황금극단관계자가 아닐까싶다 


르네가 찾아다니던 극본을 쓴것일수도 있겠지






나아가 코펠리우스가 죽었다고 알려지기 직전에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연극이 태엽장치 코펠리아& 코펠리우스였고 그내용은




그림자사냥꾼에게 계획이 탄로나 죽었다라는 스토리임. 카시오도가 이끌던 그림자사냥꾼은 시작이 보에티우스의 음모를 저지하던 단체였었으니 


코펠리우스가 그당시 뭔가를 시도했고 발각되어 죽음을 가장하고 도망간거같은데 나중에 나오지않을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