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하이그레 스쿨 번역

하이그레스레 펌

역식은 누군가 '해줘'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사이바 미도리 [우와~ 벌써 아래쪽까지 왔어]

사이바 모모이 [베리타스의 부부장도 있네]

하야세 유우카 [방위책은 완벽했을 텐데…! 그런데 어째서 돌파된 거지!]

우시오 노아 [설마 배신자가 있었을 가능성은?]

하야세 유우카 [배신자!?]

우시오 노아 [누구인지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일단 학생들이 피난한 쉘터가 파괴되지 않은 건 다행이네요. 도망치는 게 늦었던 학생들에게는 면목이 없지만]

츠카츠키 리오 [배신자라면 여기에 있어]

하야세 유우카, 우시오 노아 [!?… 리오 회장!?]

츠카츠키 리오 [밀레니엄의 이 소동으로 급히 달려왔을 때, 이 아이가 관제실에서 지시를 보내고 있었어. 학교 내의 운동장 주변 게다가 각 부실에 정확하게. 이렇게 구속해놓은 이상, 적의 움직임은 둔해질 거야]

하야세 유우카 [회장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지만,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츠카츠키 리오 [그리고 유우카. 아직 피난이 끝나지 않은 학생이 지하의 쉘터 앞에 있어. 이 상태로라면 그 녀석들에게 당하고 말 거야]

하야세 유우카 [그런 거라면, 문은 키패드로 열 수 있는 사양이니까 알려드릴게요]

츠카츠키 리오 [훗]

우시오 노아 [핫…!]

하야세 유우카 [코드는 2887입니…]

우시오 노아 [기다려. 유우카 쨩!]

하야세 유우카, 우시오 노아 [[!?]]

하이그레 인간 리오 [ID는 2887. 내부에 침입 후 각 인원은 학생들을 하나도 남김 없이 세뇌하도록]

우시오 노아 [리오 회장. 당신이라면 문을 여는 것 쯤은 쉬울 터. 아니… 애초에 처음부터 그쪽 편이었다니]

하이그레 인간 리오 [멍청하네 너희들. 이미 밀레니엄 근교는 우리들의 수중! 더 이상 미세뇌자에게 도망칠 곳은 없어! 그리고……]

하이그레 인간 리오 [나는 충실한 심복 하이그레 스파이 츠카츠키 리오야!]

이즈미모토 에이미 , 츠카츠키 리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야세 유우카 [회장도 배신자였다니]

하이그레 인간 리오 [후후후… 우리들의 주군 하이그레 마왕님이 필요로 하시는 것은 우수한 인재 따위가 아니라 대량의 수족. 세뇌 후에는 몸은 하이그레 인간으로서의 능력으로 다시 쓰여져 하이그레 마왕님에게 충성을 다하게 돼]

하이그레 인간 리오 [이제 몸도 마음도 하이그레 인간으로 물들어, 하이그레 마왕님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최고의 행복. 무척이나 훌륭한 일이야. 그럼… 쉘터는 개발부와 베리타스에게 맡겼으니, 남은 것은 당신들. 나처럼 이걸로 하이그레 인간으로 만들어줄게]

-번쩍

하야세 유우카, 우시오 노아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이그레 인간 리오 [후후후… 두 사람 다 정말 잘 어울려]

우시오 노아 [우리들의 복장이… 하이그레 인간으로 되어버렸어?]

하야세 유우카 [꽈… 꽉 달라붙어서 창피해…]

하이그레 인간 리오 [그러면 하이그레를 해서 완전히 세뇌되도록 해]

하야세 유우카, 우시오 노아 [[!?]]

우시오 노아 [몸이 멋대로…!]

하이그레 인간 리오 [허리를 크게 낮추고, 사타구니 앞에 팔을 옮긴 뒤 그대로 구호에 맞춰서 팔을 굽히는 거야]

하야세 유우카 [싫어… 엉덩이에 하이레그가 먹혀들어와]

하야세 유우카, 우시오 노아 [하이그렛!!]

우시오 노아 [이런 거… 부끄러운데 멈출 수가 없어]

하야세 유우카 [뭐라도 하지 않으면, 정말로 하이그레 인간으로 변해버릴 거야. 참으면서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돼]

-2분 후

하야세 유우카, 우시오 노아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야세 유우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안돼안돼안돼! 이젠 하이그레에 대한 것밖에 떠오르지 않아~~ 하이그레가 기분 좋아서 대책 따위 어떻게 되든 좋아! 지금은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도망치는 쪽도 하이그레! 다른 학생도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로 만들어서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우시오 노아 [하이그레! 하이그레! 제 몸과 하이레그가 일체가 된 거 같이 착 달라 붙어서, 하이그레를 할 때마다 유두나 엉덩이가 자극되어 기분 좋아요오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인간이 이렇게나 훌륭한 것이었다니 빨리 알았다먼 좋았을 텐데!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