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럭 모금 등 이번 직구규제 사태에 전국민의 대규모 시위가 예고되면서 끝까지 고집하려는 정부측 입장이랑 결국 충돌할것으로 보인다


용산의 Y씨는 과연 KC 마크 인증으로 뒷돈을 벌기위해

어떻게 시위를 밀어붙일것인가?


아래는 각종 역사적/해외 사례를 찾아서

앞으로 진행될 예상 시나리오를 적어보았다



1 경찰을 통해 강력하게 시위를 밀어버리고 진압한다.


홍콩 민주화 시위가 이 방식을 써서 진압에 성공했지만

보통 해외 지도자들도 가장 일상적으로 써먹는 방식이다.


일단은 가장 먼저 경찰을 보내 진압을 시도할것이고


만약 시위 규모가 커지면 총, 최루탄, 방패, 몽둥이, 물대포까지

동원한 무장 진압으로 방식을 바꾼다.


이마저도 안통할정도로 규모가 커지면 이제 아래의 방법들을 도입하게 된다.



2 계엄령을 선포하고 군대를 끌고 나온다.


과거 서울의 봄이랑 중국 천안문 등 역사적으로

시위 진압을 위해 써먹던 가장 유명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경찰로도 감당 안될정도로 커질경우 무장 군인들과 기갑장비를 동원해 시위대를 겨누며 공포감을 조성해 해산시키도록 한다.


다만 채상병 사건때문에 군 내부에서 진압 명령에 그대로 따를지 의문



3 전쟁을 일으키거나 북한/중국 싫어요 외친다.


블라드미르 푸틴이 써먹던 방법으로


때는 2년전 푸틴은 연금개혁과 나발니 암살시도로 많은 러시아 국민들에게 반감을 사게되었고 러시아인들은 모스크바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펼치게된다. 감당이 안된 푸틴은 시선을 돌리기 위해 갑작스럽게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다.


위와 똑같은 방식으로 시위를 무마하기 위해 북한/중국을 선제타격해서 강제로 시선을 돌리는것.(임기연장은 덤)


다만 주한미군도 있고 3차세계대전의 신호탄의 우려도 있어서

직접 전쟁 대신 북한/중국을 도발하며 까는식으로 시선을 돌릴 가능성도 있다


4 가만히 뻔뻔하게 버티다 냄비근성으로 잠잠해질때까지 기다린다 


단통법처럼 계속 끝까지 시위무시하고 버티는 방식으로

다른곳으로 시선을 돌리게 언플하면서 잠잠해질때까지 존버하는 방식이다 아마도 지금 태도를 보면 이 방식으로 갈 가능성이 유력하다.


이 경우 사실상 전세계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개돼지, 냄비근성민족이라는걸 광고해주는꼴이 된다. 사실상 최악의 시나리오.


다만 국회에서 다른 껀수들로도 물고있을 준비를 하는중이라

쉽지는 않아보인다.


5 아몰랑 자진 하야한뒤 빤스런


 페루의 일본계 대통령 후지모리가 썼던 방식으로 

해외 순방을 핑계로 돈을 들고 비행기를 타고 떠나서 자진 사임하고 망명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가니가 탈레판에게 침공하기 직전 이 방식을 쓴걸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