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돌멩이 입술, 유두, 뷰 채색하기위해  참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해서 시행착오를 수없이 겪었는데 이젠 딱 정립되었다. 실패한 건 다 빼고 성공적인 방법만 알려준다.


1) 티피이돌 : jp돌에서 파는 적색염료. 이염되어 희미해지니 대략 6개월마다 다시 발라줘야 함. 처음에 면봉에 찍어 진하게 바르고 1시간 있다 물로 닦아내라. 그러면 이쁘게 이염된 색깔이 나온다.


2) 실리콘돌 : 협신물산에서 파는 에코플렉스 시리즈 또는 psycho paint에다 실리콘용 안료 silc-pig를 극소량 섞어서 조색해서 바른 후 흘러내리는 부분은 면봉으로 계속 다듬는다. 어느 정도 굳을 때까지. 


칠한 후엔 오래 말릴수록 안 벗겨지고 오래간다. 최소한 1주일 이상 말려라.


글고 입술, 유두, 뷰는 신품 돌을 받은 직후 투명실리콘으로 코팅을 입혀서 1주일 이상 충분히 말린 후 키스, 애무, 야스하면 원래 칠을 오래도록 보존할 수 있다. 실리콘은 완전히 마른 후에는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니 그 점에서도 좋고.


설령 벗겨지더라도 투명 실리콘만 벗겨지니 다시 투명코팅만 다시 입히면 된다.


실리콘 채색 중 실수로 실리콘이 돌의 다른 피부에 떨어지면 즉시 닦아내야하고, 만약 방치해서 굳은 거라면 억지로 잡아뜯지마라. 원래 피부까지 물고 떨어진다. 이건 세월이 지나면 저절로 떨어지니 그 때 가서 자연스럽게 제거해라.



여기서부턴 티피이돌이다. 

37호돌 선아. 칠한 지 좀 되었다.



20호돌 선영. 칠한 지 좀 되었다.



19호돌 미라. 칠한 지 좀 되었다.



28호돌 다경. 최근에 칠했다.



33호돌 미연. 칠한 지 좀 되었다.





여기서부터는 실리콘돌

1호돌 지영.



3호돌 세희.



12호돌 윤아. 기존 칠을 살리고 투명 실리콘으로 코팅만 입혔다.



35호돌 유경. 입술은 기존 칠을 살려서 투명코팅만 입혔고, 유두는 조색해서 새로 칠했다.



30호돌 조디. 입술과 유두 모두 새로 조색해서 칠했다.



16호돌 정아. 입술은 기존 칠을 살려서 투명코팅만 입혔고, 유두는 투명코팅 입힌 게 벗겨져서 원래 칠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