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에 나오는 모든 코스어분들하고의 사진은 사전에 허락을 맡았으며, 가리지 않은 분들은 안가려도 된다는 허락을 맡고 올리는점을 알려드립니다.



운좋게 양일 성공해서 온리전 토/일 참가하게 됐음

숙박비나 교통비 걱정 하긴 했는데 어차피 작년에도 1.5주년 2주년 둘다 못가서 그냥 이번에 큰맘먹고 가기로 함




일정은 금요일날 올라가서 저녁을 찜질방에서 보내고 토->일 1박을 숙소에서 보내기로 했음

숙소 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옷이 땀으로 더러워져서 그거 빠는거랑 갈아입을옷 산다고 까먹어버림 ㅋㅋ 언젠가 다시 가게되면 그때 찍을듯





1.5주년때 이런거 찍는애들 부러웠었는데 이걸 내가 보니까 좋더라 그때 애들이 이런 기분이였나 싶음


이때 A열이였는데 줄 엄청 길더라 7시 20분쯤에 왔는데 이거보고 놀랐음 얼리버드 왤캐많음??



일찍 간 줄 알았는데 378번이더라 하 10분만 일찍 갈걸 그놈의 아침 닭가슴살이 뭐라고...





그래도 금방 입장해서 사진 호다닥 찍고 가는데 렌즈가 더러웠는지 저렇게 번지더라..저거 늦게 알았음 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줄 좀 적었어서 오 괜찮은데? 했음



허나 어림도 없지 얼리버드 블붕이들 들어오자마자 2차창작으로 달려와서 줄 미친듯이 채우더니 금방 이러더라 선입금 무식하게 넣은 나새끼 죽이고 싶었다 ㅋㅋ





줄만 서긴 심심해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틈틈히 뭔가 했음



중간에 퀴즈 푸는데 저거보고 누군지 갈피 1도 못잡았음 ㅋㅋ 시논듣고 아 그 기레기 학교 떠올랐을 정도임 아직도 블악귀력이 부족한듯



선입금 지쳐서 중간에 공식 스토어 들렸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빠르게 줄어들 줄 알았음




이건 피자줄 서면서 찍은거

밴드공연은 언제나 상타를 쳐서 좋았음



피자 상당히 맛있었는데 여기에 제로콜라+볼컵까지? 구성이 혜자다 혜자 ㅋㅋ



다시 힘 얻어서 선입금 서는데 빵떡좌 보이더라 ㅋㅋ 진짜 호감이였음 재밌으시기도 했고 이런거 좋더라



우리의 영원한 빡빡이 김용하...언제 같이 사진찍을지 모르겠다 난 양일동안 한번도 실물로 못봤음 진짜 용하 만난 애들 전부 비틱인듯




그러다 중간에 줄 줄어드는거 보고 바로 손절때림 끝나도 못가겠더라 ㅋㅋ



이거 퀴즈 보면서 줄 서다보니 선입금 전부 줄 서서 남은시간 1시간 남았길래 열심히 코스어분들이랑 사진 찍으러 다녔음



치비키 코스어분하고 한컷

예쁘신데다 프로 의식도 엄청나시고 대단하시더라 존경스러웠음



베리타스하고도 한컷 찍었음 ㅋㅋ 거리감 실화냐



이날 최대 이득: 빵떡좌 만나서 사진찍음 ㅋㅋ

소신발언) 빵떡 유카리 존나 귀여운데 왜 뭐라함? 진짜모륾...



히마리와의 언터쳐블도 한컷 찍고


이해할 수 없다 무명사제하고도 찍었음



미카 코스하신분하고도 찍고



모브하고도 멋?있게 한컷 찍고



노노미 하신분하고도 찍었음 이분도 열심히 잘해주시더라



밴드공연 직관중이신 프센세하고도 한컷 찍었음. 개인적으로 참 고마운 분임 이유는 후술함






밴드 공연하는거나 사진도 찍고 아로프라 하트도 찰칵 햇슴

선입금 때문에 고통받았는데 이걸로 싹 풀렸음 ㅋㅋ 너무 좋더라


이러고 끝난뒤에 숙소가서 자고 다시 일어나서 c열도 a열마냥 가는 강행군을 다시 진행했음



C열 땡볕에서 기다리는데 진짜 고통스럽더라 토요일날 후열 애들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부스 줄서다가 부스 코스어분하고 찍었음 ㅋㅋ 이분도 코스 정말 잘하셨고 예쁘셨음 근데 부스까지? 만능이신듯 진짜


부스어하고 사진 찍을정도로 이번에 줄을 효율적으로 가서 선입금은 생각보다 3시?쯤에 다 끝냈음 인기부스들만 좀 지옥이지 나머지는 비슷하더라 물론 그 댓가로 고프로는 사지도 못함 아 ㅋㅋ


그래서 남은 시간에 코스어분들이랑 사진 엄청 찍으러 다님



파우스트와 한컷



하루나랑 프라나분하고 한컷



키쿄분하고도 한컷 하는데 실뜨기 계속 유지하시더라 대단하셨음

코스도 잘 어울리시고 엄청 좋았음



다른 프라나하고도 한컷 더 찍음 ㅋㅋ



프라나분하고 같이 찍은뒤에 이분이 이거 가져오셨는데 퀼 ㄹㅇ 지리더라 코스어분도 엄청 귀엽다며 기뻐하고 사진 찍어가셨음



오늘만큼은 사형을 외치지 않는 코하루하고도 한컷 찍고




치세 놀리다가 총알구멍 날 뻔 하기도 했음 ㅋㅋ



뿌애앵하고도 같이 찍었음 원래는 저는 배고픔 강도에요 먹을걸 주세요 할려 했는데 내가 표현을 못하겠어서 저렇게 함 



세리나한테 주사 한방도 맞아보고




운유카 코스어분 하고 스트레칭도 같이 했음

이분 몇시간동안 계속 찍어주시는데 변함없으시더라 대단했음 ㄹㅇ



운마리 하고도 같이 찍었음

이분은 열정도 즐거움도 둘다 가득하셔서 찍는데 너무 보기 좋았음 ㅋㅋ



미카하고 갸루피스 같이 했음 이분도 코스 잘어울리시고 프로의식 대단하셨음




2시노 하신분 오늘 첨봤음 근데 잘 어울리셔서 깜짝 놀람 ㅋㅋ



은행을 털?지 않는 평범한 히후미하고도 찍고




프랜시스 하고도 같이 찍었음

다음 총력전도 그레고리오처럼 내주는거지?




이즈나, 정리카, 노노미하고도 한컷 찍고





사쿠라코 하신분에게 왓삐 했는데 흔쾌히 받아주시더라 ㅋㅋ 기분 좋았음

이렇게 사진 엄청 찍고 다녔음 일페때 못찍은 한을 여따 풀었다 ㅋㅋ












이렇게 행사장이랑 바깥 사진도 찍고 그랬음

그러다 기차 시간때문에 혹시나 해서 미리 나와가지고 갈려는데 어제 그 프센세 보이더라


개인적으로 이분에게 고마운게 나한테 운동의 의지를 줬었음

작년 일페전에도 운동 하긴 했는데 무릎도 아프고 발도 까져서 설렁설렁 할까 했었거든

그러다 기회가 생겨서 일페를 가게 됐는데 그때 모습이 이랬었음


이때 처음으로 용기내서 사진 찍었는데 진짜 내 모습이 엄청나더라

거기다가 우연찮게 안의 모습까지 봤었는데 나랑은 완전 다르시더라고

이때부터 마음 다잡고 운동을 계속했음

이분 아니였으면 난 설렁설렁 하다가 포기해버렸을거 같아

아쉬웠던게 내가 가야할 시간이랑 찍을때 상황이랑 계속 겹치셨던게 너무 아쉬웠음


혹시나 이 글을 보게 되신다면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음

덕분에 용기를 얻고 다이어트가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내 얼굴 사진 올리는건 이번 온리전이 처음이자 마지막일듯 내가 잘생긴것도 아니고 올릴 깜냥도 안댐 ㅋㅋ

온리전 즐긴 센세들 주말동안 고생했고 나처럼 즐겁게 다녀왔길 바람 이틀동안 정말 잊지못할 경험을 했고 여러 경험도 얻고 좋은 추억들을 많이 얻고 가는거 같아 너무 좋다

온리전 못간 센세들은 다음번에 꼭 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후기글을 마치겠음





근데




이거 굿즈정리 언제 다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