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일섭선생이어서 이번에 못가는줄 알았음


근데 냉장고를 열어보니까



한창 1년 정도 병행했던 60랩 계가 있더라



덕분에 A열로 예매 가능했다


양쪽 병행하니까 힘들어서 한섭은 포기했었는데 다행이었음




오늘의 드레스 코드



건치~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7시 40분 쯤에나 되서 A열 끝에 도착함


가자마자 고프로 부스로 돌진 후 선입금줄 조금 있길래 그거 먼저 받고 가자 라는 생각으로 선입금 하나 받고


샬레스토어로 갔는데 바로 컷 되더라. 12시에 다시 가서 예약하니까 4시쯤 되서 스토어 입장함...


1.5주년 때는 끝까지 널널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진짜 하나도없더라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아로프라





샬레 오피스, 흥신소 사무실, 서기장실 등등 잘꾸며놔서 좋더라


근데 앞에서 코스어들이 배경으로 찍고있어서 제대로 찍거나 관람이 불가능해서 좀 아쉬웠음



전시작들 퀄리티 진짜 장난 아니었음





사오리 마스크 LED 들어오는거나 아츠코 마스크랑 코스 라던가


이거 보러갈때 아츠코 뒤에서 보고 사람인줄알았음





소형 전시품들


하니와는 진짜 미친건가 싶었음ㅋㅋㅋㅋ


물론 퀄리티 이야기임



학생들 장비, 특히 총기들이 진짜 퀄리티 높더라 금손 개많음...





CKB 모델러의 작품들


워낙 유명한 모델러라 신기했음 퀄리티가 진짜 압도적임

카린 피규어저거도 공식 카린 이지 않았나?





어제 부서졌던 수이미 부활해서 진짜 다행이었다





남기고간 그 표정



역시나 무자비했던 용하 PD



접신 시도중인 교주 까지, 마지막 그레고리오는 진짜 완벽했다...


락동민 퍼포먼스까지 밴드 공연은 진짜 끝까지 보는게 맞았다 ㅋㅋㅋ





나가면서 한 컷



오늘의 전리품들 ↓



그나마 건진 공식 굿즈들




그래도 2차창작은 원하는거 건져서 다행이었다



오늘 무료 나눔 하고 다녔던 오늘의 동행큐브(해체됨)


안에 웨하스 카드, 이디야 우트나피쉬팀 카드 등등 총 150장인가? 있었는데 한 40장 정도 남았음


랜덤 가챠로해서 그런지 미카가 은근 남았음



소감으로는...최근에 창작욕이 진짜 바닥을 기고 있어서 펜을 못잡고있었는데


오늘 행사에서 돌아다니고 하다보니 뭔가 확 풀린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창작욕이 다시 생긴 느낌이랄까, 다음에는 부스러로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네 일페든 서코든 어디든





이제 할일은...?




안하고있던 신비 토먼트 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