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양일 1시노 코스어임

사실 코스어란게 그렇지만 내 사진은 별로 없음


첫날은 티켓 있어서 바로 코스하고 줄섰고, 길 못찾아서 헤맸는데도 in300의 영광을 누렸음


300등 이내는 실내에서 바로 대기했는데, 어떤분이 인터뷰하고 사진 찍으시더라고 ㅋㅋ 첫 사진이기도 하고 이것저것 인터뷰 하셔서 신기했음

첫날은 행사 즐기기 바빴음

무대공연도 보고

버닝러브 분위기 급반전 쩔긴 하더라

카이텐도 찍고

뭐 이것저것 남들 찍는거 다 찍고

굿즈사고 게임하고 아차상만 3개 받고 그랬음


한 블붕이는 사진 감사하다고 공식굿즈 총 키링(!)을 하나 주더라

내가 감히 받아도 되나 싶었는데 받았음..

호시노만 잠깐 도촬하고

2일차는 표가 없어서 할꺼(줄서기)가 없어서

어제 내가 길 못찾아서 헤맨 경험이 있어서 길안내나 했음


많은 블붕이들이 마실껄 흔퀘히 주셨음

덕분에 살아있음 매엔


어제 끝나고 갤 잠깐 보니 포스터 강매해서 무섭다는 댓글 보고

최...대한 얌전하고 강매 아니라는 가능한 모든 의사소통을 최대한 했어..

불편한 블붕이가 있었다면 여기서라도 사죄함

이런짓도 해보고

예엣날에 받은 고래운전면허증 생각나서 한번 찍고

뉴스도 나오...고?


인터뷰하신분이 특이한 블붕이인거 같긴 했는데 기자일줄은 몰랐지

사실 뭐라뭐라 하셨던거 같아 쫄아서 일단 네네한거에 여러가지 있었던듯

뭐 어쩌겠냐 즐겨 으헤~

행사 끝에 끝에서야 셀카찍을 생각을 한번 함




내가 내 사진이 없으니 괜찮은 블붕이들은

"1시노" 키워드로 주기적으로 검색할테니 올려주면 감사하고

트위터 @mari_ki_neko 로 DM이나 멘션으로 때려넣어줘도 됨

내 사진은 모자이크 미포함 애니 카요코급 장난질을 쳐도 아무짓도 안함을 약속함


사실 꽤 예전에 현타라 해야하나 나는 실패작이래 돋아서 실친포함 모든 연락을 끊었었는데(3달 전쯤일꺼임)

모종의 이유로 반강제로 끌려나온 코스였음

정작 나와보니 건방지게 더 나오고 싶고 싱숭생숭하네


최대한 민폐없이 돌아다녔지만 피해를 입었어도 호평은 아니니 제발 봐다오


포스터 찢어달라는분은 2분 계셨음(새것과 함께 지급해드림)

찢어드릴까요 하면 다들 무서워하더라 포스터 이야기 맞는데..

내가 그리 무섭냐 진짜 말랑한 사람이다 4시간을 길안내만 할정도로


방패 존1나 무거움 에초에 들고다니라고 만든 물건은 아닌데 깡으로 들고다니는거임

15키로 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한데 집가서 다시 재보려고


기타 질문 다 받을꺼니 부담없이 물어봐주고

2.5주년 진심 블붕이들 전부 수고했고 재밌게 즐겼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