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겜 아직 뉴비들도 꽤 있고해서 어떤 캐릭부터 키우는게 좋음? 티어표 없음? 리세 뭐 가져가야 함? 등의 질문이 종종 올라오는데 티어표도 없고 해서 한번 정리해보고 싶어짐. 은근히 이런 줄세우기가 재밌기도 하고


단 이 게임에 티어표가 없는 이유가 있으니 그에 대해 우선 설명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페르소나5 팬텀X 의 특징>



(기본 배포 캐릭터 아라이 모토하의 페르소나, 이 게임은 캐릭터 별로 고유의 페르소나를 갖는다. 약, 내 등의 표기가 없는 경우 해당 속성에 대해 강점도 약점도 없음을 나타냄)


이 게임도 캐릭터 간의 성능 차이가 결코 없는 건 아닌데, 캐릭터 티어를 분류하기 어려운 이유는 이 게임은 센 캐릭 혼자 다 해먹을수가 없고 속성 약점 찌르기가 기본이기 때문이다. 근데 그 속성이 무려 10종류나 됨. 거기에 속성별 약점이나 내성만 있는게 아니고 무효, 반사, 흡수 등 해당 속성으로 때리면 ㅈ되는 경우도 많은지라 파티를 짤 때 적에 따라 속성을 맞추는게 기본이 된다.


거기에 컨텐츠 별로 쓰이는 캐릭터들이 다르고, 흔히 접대라고 하는 특정 속성 상대 약점인 적들이 나오면 해당 속성으로 공격하는 캐릭터들이 좋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범용성 및 캐릭터의 기본적인 성능을 고려해서 티어를 한 번 매겨볼건데, 각 캐릭터들에 대한 상세 설명은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고 간단하게 언급하는 정도로만 하려고 한다. 스토리 / 스코어어택 컨텐츠 별로 티어를 나누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으나 벨벳 시련 등 분류가 애매한 컨텐츠들도 있어서 그냥 종합 티어를 매겨보기로 했음. 반쯤 재미삼아 하는 거니 태클 지적 다른 의견 늘 환영




<0티어>



유이(부이, 괄호 안은 괴도로 변신했을 때 코드네임) : 5성 딜러, 전격 속성, 한정 캐릭터. 현 시점 그냥 원탑 딜러다. 광역딜보다는 단일딜에 치중되었지만 체감상 적이 4명 이상 등장하는 컨텐츠보다 그 이하가 많은듯 하고, 4명 이상 나오더라도 한명씩 걍 녹여버리기 때문에 좋을수밖에 없다. 자기 턴에 공격하는 것보다 남의 턴에 추격으로 딜을 넣는게 메인딜이라고 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공격 횟수가 타 캐릭터보다 더 많은 것도 장점이다.

5자리 수 이상 데미지를 가장 쉽게 뽑아내며 보조 캐릭터, 전용 무기가 필수라고 할 수도 없다. 단 크리 기반 딜러이므로 크리티컬 확률은 계시 셋업을 통해 100%에 가깝게 맞춰주는 게 좋음. 1돌파의 효율이 좋지만 0돌로도 좋다. 가장 조합이 잘 맞는 캐릭터는 같은 전격 속성의 아라이 모토하.



<0.5티어>



아마미야 렌(조커) : 5성 딜러, 주원 속성, 한정 캐릭터. 광역 딜러로는 원탑. 페르소나5 원작 괴도단 멤버이자 주인공. 유이보다 평가가 낮은 이유는 단일딜로 한명씩 삭제하는게 적에게서 들어오는 공격 횟수도 줄어드므로 컨텐츠 클리어에 더 좋다고 판단했고 스코어 어택 컨텐츠에서도 단일 대상 극딜을 뽑아내는 유이가 더 유리하다.

'살기'라는 고유의 스택을 쌓아 추가턴을 획득할 수 있고 추가턴에 더 강한 딜을 꽂아넣는 컨셉의 캐릭터. 전용 무기가 강력하고 1돌파의 성능도 괜찮은 편이지만 유이에 비해 1돌의 중요성은 떨어지는 편. 같은 주원 속성의 리 야오링과 조합 시 위력이 극대화된다.




미야시타 미나미(마리안) : 5성 서포터, 힐러, 축복 속성, 통상 캐릭터(위의 2명을 제외하면 1.2버전 현재 모두 통상 캐릭터). 현재 원탑 힐러로 파티 안정성을 크게 올려준다. 버퍼들에 비해 데미지 버프 역할로는 떨어지나 스코어 어택 컨텐츠를 제외하면 파티 한 자리에 무지성으로 넣을만하다. 스코어 어택 컨텐츠에서도 축복 접대 적이나 그러한 컨셉의 특성이 붙으면 넣는게 좋다. 단, 현시점 컨텐츠에서는 육성 정도에 따라 모르가나, 슌 등 다른 힐러를 넣어도 컨텐츠 클리어에는 무리가 없는 경우도 많음. 5성 전용 무기(이하 전무), 1돌파 모두 데미지 버퍼로서의 성능을 올려줘 효율이 좋은 편이나, 힐러 역할로는 명함(캐릭 뽑기 중복으로 1돌파 이상이 된 경우가 아닌 0돌 상태를 뜻함) 및 4성 전무로 충분하다.



<1티어>



카노 슌(소이) : 4성 서포터, 탱커/힐러/디버퍼, 빙결 속성, 배포 캐릭터이나 2챕터 스토리 등장 전에는 뽑기에서 나오지 않음. 어떤 파티에든 무난하게 넣을 수 있는 범용성이 높은 캐릭터. 총격/스킬을 통한 방깎 성능이 출중하며 최대체력 증가를 통한 힐, 도발 탱 등 여러가지 유틸을 수행할 수 있다. 모든 캐릭터들이 총격 공격을 할 수 있으나 보통 잘 쓰지 않는데 슌은 총격에 방깎이 달려있어서 예외로 총을 자주 쓰게 된다. 4성 캐릭이라 기본 스탯이 다소 떨어지고 체력 세팅으로 탱킹을 하는 거라서 엄청 단단하고 그렇진 않다. 전무의 성능이 상당히 좋으며 돌파 효율은 다소 떨어지는 편.




타카마키 안(팬서) : 5성 딜러, 화염 속성. 딜러로서 다소 예열 과정이 필요하나 광역딜러로서의 성능은 준수하다. '몰두' 라는 스택을 쌓아 몰두 상태 시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데 이 스택이 다른 아군이 불속성 공격을 했을 때도 쌓이므로 화염 속성 덱 구성이 필수적이다. 같은 화염 속성 캐릭터인 쿠로타니 키요시가 반필수로 함께 기용되며 뒤에 언급하겠지만 불속성 힐러 루페르는 성능이 애매해 잘 쓰이지 않는다. 전무/1돌파 성능이 좋은 편이며 여기서 언급하고 넘어가자면 현시점 모든 캐릭이 1돌파 이상보다는 5성 전용 무기를 확보하는게 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




리 야오링(린) : 5성 서포터, 디버퍼, 주원 속성. 디버퍼로 분류하긴 했으나 적 방어력 감소, 적 받는 데미지 증가 등 사실상 아군 데미지를 버프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스킬을 쓸 수 없는 '망각'이라는 상태 이상을 걸 수 있는 것도 장점이지만 많은 보스급 적들이 상태 이상 면역을 들고 나오기 때문에 그보다는 딜 증가 효과가 메인이 된다. 주로 같은 주원 속성의 조커의 딜뻥을 시켜주는 역할을 맡으며 범용 디버퍼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딜러/서포터/힐러 구성의 파티에서 범용적으로 쓰이지는 않는 편. 전용 무기 / 1돌파 성능이 준수한 편이며 특히 1돌파의 효율이 매우 좋은 캐릭터로 꼽힌다. 그래도 전무보다 1돌이 우선인지는 모르겠음 댓글로 평가 바람.




아라이 모토하(클로저) : 4성 딜러/서포터, 전격 속성, 배포 캐릭터. 스토리 1챕터 초반부 진행 전에는 뽑기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원래는 딜러 포지션에 가까운 캐릭터이나 딜링 능력이 출중하진 않고 오히려 5성 전격 속성 캐릭터 유이의 딜량을 늘려주는데 특화되어 있다. 스토리 1챕터가 모토하가 괴도로 각성하는 스토리인만큼 전격 속성 약점인 적이 많아 활용하기에 좋고 현재 원탑 딜러인 유이와 거의 함께 쓰이기에 1티어에 놓았지만, 자체 성능은 1티어라기에는 약간 부족하다. 전무 성능이 좀 애매한 편이며 풀돌인 6돌파 효율이 꽤 좋은 편. 여담으로 4성 6돌이 5성 1돌보다 좀 더 달성하기 쉬운 편으로 보면 된다.



<2티어>



사하라 미유(퍼펫), 토미야마 카요(오캰) : 4성 내비. 내비란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지만 파티에 들어가는 내비게이터 캐릭터로 내비 캐릭터의 스탯 중 15%가 모든 출전 캐릭터의 스탯에 추가로 반영되며, 전투 중 일정 턴 간격으로 서포터 스킬을 사용 가능하다. 

둘이 나란히 묶인 이유는 현재 내비 캐릭이 단 둘뿐인데 미유가 방어형 / 카요가 공격형으로 역할이 명확히 나뉘며 성능차를 논할 정도로 둘 간의 성능의 차이가 나진 않기 때문. 스코어 어택 컨텐츠에서는 공격형인 카요가 우선이겠지만 정작 그 컨텐츠들은 캐릭 중복이 안되는 2파티를 써야하는 구성이라 둘 다 써야한다. 2티어 자리에 놓긴 했지만 사실상 현시점 티어 구분이 불가능한 캐릭터들.

1돌 효과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좋으니 제외하면 미유의 경우 3돌/5돌 효과가 좋으며 카요는 5돌/6돌 효과가 좋은 편이다. 카요의 경우 5성 전무 성능이 4성 전무 풀돌에 비해 확실히 좋다고 보기 애매한듯 




니시모리 하루나(리들) : 5성 서포터, 버퍼, 염동 속성. '동심' 이라는 고유의 스택을 쌓아 동료들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캐릭이다. 공버프 뿐만 아니라 방어력/치료 및 쉴드 효과 증가 버프를 넣을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나 방버프 스킬이 파티 생존력을 크게 올려줄 정도는 아니다. 동심 스택을 쌓아야 버프를 넣을수 있기 때문에 예열턴이 필요한 것이 단점이며, 다른 4성 버퍼보다 5성 캐릭이기 때문에 기본 스탯이 높은 것이 장점. 전무 성능은 꽤 좋은 편.




쿠로타니 키요시(키) : 4성 서포터, 버퍼, 화염 속성. '헌제자' 라는 고유의 스택을 쌓아 동료들의 화염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것이 주요 컨셉이다. 화상이라는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를 부여하는 상태 이상을 쉽게 넣을 수 있으며 5성 딜러 안을 쓸 때 거의 필수로 넣어야할 캐릭터. 서포터치고는 자체 딜도 좀 나오는 편이며 체력 세팅을 하기 때문에 생존력도 높은 편이다. 단 컨셉상 화염 덱이 아니면 쓸 일은 없다. 전무 성능 및 6돌 효율이 준수한 편.




노게 토모코(모코) : 4성 서포터, 버퍼, 염동 속성. 단일 대상 딜 버프에 특화되어 있다. 수면이라는 상태 이상을 넣을 수 있으나 앞서 언급한 대로 보스급 적은 죄다 상태이상 면역을 달고 있어 활용폭이 넓진 않다. 6돌파 옵션이 좋아 6돌이 아니면 쓰지 말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이며 실제로 6돌이 아니면 다른 버퍼들에 비해 버프 성능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5성 전무는 4성보다는 확실히 낫지만 수면 효과의 활용폭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전무들에 비해서는 우선순위가 좀 밀린다.




카미야마 레오(레온) : 4성 서포터, 버퍼, 핵열 속성. 단일 대상 딜 버프에 특화되어 있으며, 동료 체력이 60%이하로 내려갈 때만 적용되는 '활성' 버프가 핵심이다. 스스로 쉽게 피를 깎을 수 있는 류지와 함께 쓰여 류지 전용 서포터라는 평가도 있지만, 활성 상태를 만들 수만 있다면 딜 버프 자체는 수치가 가장 높은 편. 단 류지 외의 캐릭터와 쓰려면 해당 딜러의 크리 확률도 확보가 되어야 한다. 전무 성능이 꽤 좋은 편으로 4성 전무와는 차이가 많이 난다.




후지카와 유키미(유키) : 4성 서포터, 탱커/버퍼, 축복 속성. 방어력 기반 버퍼 캐릭터로 아군 1명에게 대량의 쉴드를 걸어줄 수 있다. 메인 딜러 케어에 특화되어 있으나 다른 아군에게도 쉴드를 부여할 수 있어 파티 생존력에도 도움을 준다. 전무 보유+6돌파 시 버퍼로서의 성능도 제법 올라가는 편. 특히 버퍼로 활용하려면 6돌파가 필수적이다. 여담으로 레오/유키미가 한섭에서 사용률이 떨어지는건 6돌 여부 문제도 있겠지만, 얘네 둘의 경우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괴도 레벨 60렙 잠재력 돌파시 효과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 여기까지 얘네를 키운 유저가 별로 없어서가 아닌가 싶다.




코토네 몽타뉴(몬트) : 4성 딜러, 빙결 속성, 배포 캐릭터. 단일 대상 특화 딜러로 딜량이 상당히 준수하다. '얼음 결정' 이라는 고유의 스택을 쌓아 추가 공격을 할수 있으며, 6돌파와 전무 성능이 매우 좋아 두 조건을 모두 달성하면 훨씬 강력한 단일 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 스토리 2챕터가 괴도단 동료 카노 슌이 각성하는 챕터라 빙결 약점 적이 많아 활약하기에 매우 좋다.




시라토리 세이지(플뢰레) : 4성 딜러, 질풍 속성. 단일 대상 특화 딜러로 역시 딜량이 매우 준수하다. '격려' 라는 고유 스택을 쌓아 자신의 딜을 증가시키며 현시점에서 몇 안되는 다단 히트를 꽂아넣는 딜러이다. 6돌, 전무 효과가 매우 좋아 몽타뉴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딜러로서 완성되는 느낌. 개인적으로 6돌+전무를 보유한 몽타뉴와 세이지는 1.5티어로 놓고 싶다.



 

모르가나(모나) : 5성 서포터, 힐러, 질풍 속성. 크리티컬이 매우 중요한 힐러로 6돌파 미나미를 제외하면 현재 유일하게 부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자기 턴이 아닐때도 '직감' 스택을 이용해 동료 전원에게 힐을 넣어줄 수 있기 때문에 파티 전체를 늘 풀피에 가깝게 유지시킬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단 크리티컬이 발생하지 않으면 '직감'을 이용한 힐량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라 크리 세팅이 상당히 중요하다. 최대 체력 기반 힐러인 미나미에 비해 몸이 약하고, 전무 보유나 돌파에 따른 동료 딜 버프 효과가 별로 없는 것이 단점.

참고로 모르가나, 류지, 안 3인방은 조커와 더불어 원작 페르소나5 괴도단 멤버로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3명 중 2명을 무료로 획득 가능하다.



<3티어>



루페르(캐틀) : 4성 서포터, 힐러/버퍼, 화염 속성, 배포 캐릭터. 단일 힐/광역 힐 모두 가능하고 높은 확률로 화상을 부여할 수 있어 화염 덱 파츠로 쓰일만 하지만, 힐을 넣어야 할 때는 화염덱 파츠로 기능을 못하고 몸도 약하기 때문에 사용률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단 6돌 효과와 괴도렙 잠재력 돌파 옵션이 꽤 좋은 편이라 체력 세팅을 빡세게 해줄시 화염덱에서 활용 가능성이 엿보이긴 함.




스미 토시야(세피아) : 4성 딜러, 주원 속성. '시' 라는 고유의 능력을 활용해 단일 딜 위주로 딜을 넣는 딜러이나, 같은 속성에 5성 한정 딜러 조커가 존재하는데다 딜링 능력 자체만 봐도 다소 떨어지는 편인지라 거의 사용되지 않는 캐릭터. 몇 안되는 다단 히트 공격을 하는 캐릭터이고 치유 효과 등의 유틸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50/70렙 달성시 딜량이 상당히 증가하는 의식 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이 캐릭터를 70렙까지 키운 사람 자체가 거의 없는듯 하다. 일단 얘는 스킬만 읽고 있어도 머리가 아프다. 6돌과 전무 효과는 상당히 좋아보이긴 함.




사카모토 류지(스컬) : 5성 딜러, 물리 속성. 단일 대상 특화 딜러로 자기 체력이 60% 미만일시 딜량이 증가하고 체력이 낮을수록 딜이 늘어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체력을 깎고 대신 쉴드를 제공하는 서포터 레오와 궁합이 잘맞으며, 스킬 차지 어택의 한방 딜량은 현재 이 게임에 존재하는 모든 스킬중 딜량 원탑을 다투나 2턴에 한번 발동하는 스킬이고, 결정적인 단점으로 이 게임에 물리 약점인 적의 개체수가 너무 적다. 물리 약점이 아닌 적 대상으로 쓰이기에는 단일 딜링 능력이 유이에 비해 아쉬운 편. 전무는 상당히 좋지만 1돌 효과는 독보적으로 구리다는 것도 눈에 밟힌다.




12시 전까지 쓰려고 했는데 쓰고 보니 대체 몇 시간이 걸린지 모르겠다 ㅋㅋㅋ 불치병급으로 장문병이 심해서

사실 내가 안 쓰고 있는 캐릭터들도 있는데 스킬 설명이랑 잠재력 돌파 설명 0돌~6돌 설명 전무 설명 등등 꼼꼼히 다 읽어봄.. 특히 10렙 단위 잠재력 돌파 능력은 캐릭에 따라 성능차가 꽤 심하더라


글 다 읽었으면 알겠지만 티어 나눈건 캐릭 자체 성능보다는 픽률을 많이 고려했음을 알 수 있을 거임. 그래도 캐릭 설명은 뉴비들한텐 나름 도움이 되리라 생각 쓸데없이 장문이어서 그렇지 ㅠ 앞부분에도 언급했지만 티어는 재미로 매겨본거니 태클 지적 다른의견 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