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완벽한 BNW 트레이너 되기 목표로 운동 가는데 2명이 피 흘리고 있길래 일단 주위 사람들 어버버하는게 패닉 온거 같아서 바로 119 신고부터 넣었다. 오시기 전까지 피부터 좀 닦으라고 급하게 새로 깐 티슈하고 세척하고 한번도 입 안된 물통 물로 급하게 손에 있는 피 닦으라고 물티슈 만들어서 드림

대충 그 후에 근처 친구분한테 들어보니 킥보드하고 자전거 접촉 사고 던데 한 사람 이마 부분에서 피 흘리시고 다른 분은 입에서 피 흘리시는데 들어보니까 이가 깨지셨더라고.

구급차 경찰 소방사(뒤에 2분도 바쁘신데 괜찮냐고 했더니 원래부터 오는거니까 걱정말라고 하심) 오고 나서 조치하시는 중에 이빨 날아간거 찾았는데 못 찾다가 그래도 찝찝해서 계속 찾았는데 다행히 이도 방금 찾았다 바로 구급대원 선생님께 인계해드림

친구분하고 경찰 선생님이 고맙다고 하셔서 우연히 지나가는 3자가 제일 냉정하고 빠르게 하는거 아니겠냐고 하고 더우고 바쁘신데 빠르게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다시 운동가는중

난!!! BNW 트레이너로서 부끄럽지 않다!!!!!

추신: 개추 받고 싶어서 뻥친거 아니냐는 소리 있을수도 있어서 나 위치 찾았다는 스샷 넣음 현장 사진은 내가 찍을게 아니니 이거로라도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