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또 어디야, 이럴줄 알았으면 NHK에서 통신판매로 무슨 이상한 장치 말걸. 역시 NHK가 늘 문제라니까."


라고 중얼대면서 사막 한가운데를 걸어가다가


"카구라...안경...멍멍아...어디있어... 나 진짜 죽어...콜라 마시고 싶다..." 라면서 풀썩 쓰러지는 긴토키 선생을 발견해버린 틋녀...


어쩔수 없이 아비도스에 던져넣고 도망가려고 하는데


"푸하, 살았다. 내가 그 선생인지 뭔지가 됐다는데, 니가 내 비서가 되줘라."


"시, 싫은데요?"


"이 아저씨가 말이야, 비록 돈도 없고 그래도 인연만큼은 챙겨주거든?"


"아무리봐도 파산한 완폐아인데요."


"와...완폐아...!"


하면서 노는거 보고싶다. 써줘 





"젠장, 무슨 학생들이 총을 쏘고 다니냐. 여기가 디*로이트냐? 어? 디트*이트냐고? 아니면 할렘이겠군,"


"엎드려요!"


"괜찮아, 칼 맞는거보나 나아!"


하다가 폭발에 휘말려서 꿱 하는 긴토키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