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사진을 못찍은 관계로 나올때 사진으로 대체함.)

토요일자 이벤트 당첨자들이 11시 30분대부터 입장받는거 챈에 보고나서 걍 맘편하게 9시에 출발함.


도착하니까 현장 스태프들 열일하더라구.


지나가던 여성스태프분한테 길안내 물으니까 미소지으면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데 f열 첫번째로 줄스게됨.


한시간 가까이 기다리는데 입장하는 인원들 구경하는것 때문인지 심심하진 않더라구.


챈럼으로 추정되는 인원들이 손흔들며 미소짓고 가는데 열받기보단 나도 즐거웠음.


그리고 시간이되서 입장하는데.


내려오자마자 대형 카이텐져랑 색채페로로지라 풍채에 압도당해서 저것부터 사진에 담기 시작했음.


그 다음 바로 샬레 공식스토어부터 예약하러 가는데 초반에 좀비마냥 블부이들이 모여들어서인지 12시부터 예약 받는다 얘기나오고 옆에있던 카페로 이동함.


콜팝 푸딩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아메리카노 말곤 솔직히 그냥저냥이였다.


12시가 되자마자 좀비마냥 이동하는 블부이들을 뚫고 예약한다음 2차착장부스는 글른거같아서 공연이나 구경하자해서 기다림.




여기서부터 뽕이 장난 아니게 오르기 시작함.

 

사람들이 키보드좌라고 부르는 이유를 실시간으로 직관할수 있는 좋은 공연이였다.






말로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즐거운 쇼였음.


공연사진은 찍은거 전부 올렸다간 여백이 부족할거 같아서 이정도만 올림.


개인적으로 퀴즈쇼도 재밌었는데 당첨된게 없어서 절반만 즐거웠음.





퇴근하기전 찍은 포토존 몇몇곳과


내가 가장좋아하는 오파츠인 분홍딜도도 찍었음.


그리고 예토전생한 수이미도 부활한거보니까 기분은 좋더라.



유명한 타꼬야끼 슬레이어 히마리 코스어임.


나가기전 사람 여럿 모인곳에서 포즈잡아줘서 바로 찍었다.


비록 스태프분의 퇴장하라는 안내로 포즈를 끝내고 가셨지만 프로정신 개쩌는 아조씨란걸 알수있었음.


뒤에 계시던 카이텐쳐 코스어분임.


1.5주년 온리전때도 본거같은데 여전히 개쩌는 퀄리티의 카이텐져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음.


이번에 최초로 카이텐져 대결전에서 플레땄다고 얘기해주니까 좋아하시더라.


뒤에서 키보드좌를 조종하던 진정한 흑막 그레고리오임.


워낙 개쩌는 퀄리티라 지나칠수가 없었음.


맘같아선 같이 찍고싶었는데 자존감0+외모의 자신감이 없어서 그냥 사진만 찍음.


도넛센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놓칠수없었음.


가운데 아루지도넛이라고 왜치는 이즈나가 포인트임ㅋㅋㅋㅋㅋㅋ

효수된 누군가의 머리임.


퀄리티가 쩔어서 허락맞고 찍음.


솔직히 4장 1부에선 개때리고 싶었지만 2부에선 호감가서 좋아하게 된 케이스임.



신비타입 딜러들한테 쳐맞고 저승간 페로로읾..


마침 옷색갈도 신비색이라 깔맞춤 오졌음.


저 페로로쪽도 사진 한번 찍고싶었는데 그전에 철거되더라.


대신 2주년 공연때찍은 짤이라도 올림.


이벤트 당첨표로 이번 온리전에 올 수 있었던거 자체가 기적이였음.


1분 1초가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알고 추첨한건 아니겠지만 날 뽑아준 운영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빈다.


그래도 입장비내지 서버비로 스토어에서 42만원넘게 썼으니 서버비는 충분히 냈다고 생각하는데스.


마지막으로 이글 끝가지 봐준 블붕이들한테 감사하고 공약으로 걸었던 버거+상품권 받아가.


















다음 3주년 3.5주년 온리전이 열렸을때.


새로운 버거 공약을 걸겠음.


블부이들아 모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