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람은 어떤 위치에서든 약간의 우월감에 차있는데, 자기보다 아래의 세대는 그 우월감을 표출해도 되는 대상이라고 판단하는게 크다고봄

인류 공통 국룰 같기도하고

대학만 해도 죄다 20대에 1~4년 차이나는 애어른인데 선배니 후배니 화석이나 완전 애취급하고
중고딩 끼리도 1년차이 큰거같잖아

심지어 군대가면 절정을 찍는게
6개월은 커녕 1달 아니 2주만 차이나도 온갖 개지랄을 ㅋㅋㅋ

보통 어릴때 했던 행동은 커서 보면 유치하자나

사실 통계만 놓고 봤을 때 얼마 되지도 않는 학생들이 문제 일으켜봤자 영향력 있나 싶음ㅋㅋ허구헌 날 직원 성추행이나 영업방해 폭행 이딴 걸로 뉴스 오르내리는 노년층이면 몰라도

인간이 미안해

잘하면 ''요즘 애들은 다르네요.'' 못하면 ''요즘 애새끼들은 씨발 병신같네'' 
옛날하고 요즘 미성년자들의 차이점은 sns의 유무가 큼.

몇년차이로 화석 틀딱하는걸 농담으로 치부하던 세대가 있었으나 아랫세대는 그걸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어린 세대들에게 그것을 지적하면 그들은 똑같이 농담인데 왜그러냐는 질문이 나오겠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음에도

촉법소년 문제도 마찬가지 우리는 생각만 했던 일들이 인터넷에 퍼지고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청소년도 있다. 그들이 그 정보를 어디서 얻었겠는가

윗사람이 모범을 보여야하는 이유다. 어린 세대가 배우지 못한 이들이 누굴 보고 배웠겠는가. 하얀 도화지에 부끄러운 그림이 그려졌다면 먼저 부끄러워 해야하는 것은 늘윗세대인 이들이고 어린 애들보다 우리가 먼저 반성해야할 일이다.

그러나 요즘 시대엔 다들 훈계를 싫어한다. 우리의 부끄러운 잘못을 다음 세대는 저항이라느니 사회 시스템의 허점을 꼬집는다느니 정당화하는데 우리가 윗세대로부터 받은 꼰대짓이라는 이름의 방패로 우리는 우리의 부끄러움을 담습하는 이들을 내버려둬야한다. 우리가 만들어낸 지옥일지도 모르지

어느때나 자기말이해못하면 여러이유를들먹이는거임

팩트는 모든 미자들을 병신취급하는게 아니라, 병신인 미자들만 병신취급하는거임

어쩔잼민

난 인지의 차이라고 생각해
나는 나를 잘 알고 너를 모른다는 것 처럼
그당시엔 합리적인 일이다 라고 정당화되기 때문에 넘어가지지만
내가 겪지아니한건 모르니까 어림짐작하는거지

젊은 사람이 윗세대보고 뭐라하는거나
늙은 사람이 아랫세대보고 뭐라하는거나
피차일반 도긴개긴이라 생각함

우리도 위에서 뭐라하면 무슨 이유 때문에 그런거다 덧붙여서 말할거잖아

갈수록 사회는 발전하는데... 인간의 성숙함은 발전하지 않기에 ㅋㅋㅋ

뭐야 어린 애들이 위험에 처해있다는 말이  애들이 병신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거였나 내 머리가 멍청해서 그것도 못 알아먹겠네

가끔 담배 피는게 있긴한디 옛날 보다야 낫지

그 네안데르탈인과 결합 이후로 유전자 업뎃 안됐잖음

앞으로도 계속될거임

솔직히 미성년자인데도 성숙한 애들이 있는 반면에
어른인데도 나잇값 못하는 놈들도 간간히 보이는데 너무 일반화하는건 좋지 않아보임

항상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실천하며 살고있어

본인이 포함안돼면 되지, 아인슈타인 처럼 2차대전 시절 독일에서 무슨 원소관리한다는거 듣고 아 이새끼들 핵연구중이구나 우리도 작전(맨허튼)이 필요하다 까지는 못 바라고, 그러니 ㅂㅅ취급당하는거야, 모른다라기 보다 예를 들어 1+1=7 이게 경영등에서 씨알이 먹힐까 축산가면 먹히지(새끼가 다섯)이런식으로, 알고 있는걸 뽑내고 싶으면 나중에 대학원을 가든가하면 해결될꺼 같애,

어리면 어리숙한게 당연한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