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비전염성 질환으로 첫 사례는 40년 전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 되었다. 
주로 미성년자(14세~19세)에게 해당 질환이 나타나고, 
대다수 환자에게서 환각과 환청이 나타났다. 후에는 내장도 영향을 받아 쇠약해지고, 
마지막에는 뇌까지 영향을 받아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까지 했다. 
이에 '바델 억제제'는 성인병을 통제하는 가장 효과적인 약물이 된다.



스토리 밀다보면 환각 생기는 내용이 있는데, 그거 막아주는게 감지임


그럼 ㅆㅂ 감지 다쓰면 스브하고싶다고 환각생기는 눈붕이들 예견한건가 ㅁㅊ



3년 전 타이탄이 발키리 게임 연례 결승전 경기장에 나타나면서, 
사람들은 이를 '첫 강림'사건으로 불렀으며, 
이를 계기로 전 세계 곳곳에서도 지속적으로 타이탄이 출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람들은 이를 '강림 사건'으로 불렀다.


타이탄.

'발키리 게임' 제8회 연례 결승전에 처음 등장한 거대한 휴머노이드. 

경기장을 파괴하고 많은 사상자를 내더니 갑자기 사라졌다. 

대량의 외골격으로 둘러싸여 인간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고, 룬과 유사한 문신 패턴을 갖고 있으며, 인간이 알 수 없는 능력과 무지막지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이후, 형태는 비슷하지만 체형이 적은 타이탄은 여러 차례 나타났다. 

나타나는 장소와 시간이 불규칙해 사람이 밀집한 지역에 나타날 시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었다.

스토리 밀다보면 나오는 보스



격리 구역에서 나타난 결정체 형상의 타이탄 물질은 타이탄의 신체 조직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방사능 오염을 발산해 불완전한 만트라 계시를 유발할 수 있어 격리 구역 내의 주요 위험 요소 중 하나다.





농ㅋㅋ 축된 결정체





만트라 계시는 하기 세 가지 방법으로 촉발된다
①.강림 사건 발생 당시 직접적, 혹은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타이탄 본체와 접촉(일반적인 접촉은 제외)
②.발키리 게임(혹은 기타 경로)의 선발을 통해 데이터 합격 인증을 받은 후, 인위적으로 바델 억제제를 주입한 후 촉발.
③.성인병을 앓고 바델 억제제를 주입한 후에 완치(기타 치료 방법은 제외)
상기 세 가지 경로를 통해 확률적으로 만트라 계시를 유발하고 계시자가 될 수 있다.





계시자의 뇌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생리학적 구조인 만트라 신경은 
여러 개의 신경중추와 확장된 시냅스로 원래의 뇌신경을 기반으로 
독립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또 다른 신경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노바늘로 특정 신경 중추에 바델 억제제를 주입할 시,
해당 신경을 자극하고 시냅스의 발육을 가속시켜,
궁극적으로는 계시자의 만트라 신경에 해당하는 다양한 신체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신경에 약물 주입... 약물주입...? 오....................






분석가를 위해 특수 제작한 신체 기능 모니터링 의체로, 
분석가 혈액 속에 있는 '특유 글로불린' 농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타이탄 수치가 일정값을 넘으면 경보가 울리고 , 좆됨 감지를 알려줍니다




간단하게 타이탄 출현 예지 기능 


스토리에서도 나오긴 함






특효약이 개발되지 않은 시대에 성인병의 사망률은 70% 이상까지 치솟았고, 
초기에 각국에서 성급하게 대응했으나 명확하지 않은 병리로 정확하게 질환을 검진하고 치료할 수 없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미성년자의 생존율을 대폭 저하시켰고, 각국에 사회적 불안을 야기했다.




확률 70프로면 잘 안죽는거 아닌가 70프로 강화권같은거 쓰면 안붙던데 흠....


2030년대, 미성년자의 낮은 생존율로 적령기의 노동력이 해마다 감소했고, 
AI와 로봇 기술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공업계에 널리 적용되기 시작했다. 
AI 기술 호황으로 힘을 입은 월드트리는 성인병 특효약인 바델 억제제를 개발했지만, 
아직은 소규모 실험 단계에 있어 대중들에게 개방하지는 않았다.





2040년대, 바델 억제제 기술이 점점 무르익음에 따라 생산능력이 대폭 상승했다. 
바델 억제제로 인한 막대한 수익과 AI 분야의 지속적인 인수 합병으로 인해 
위그드라실 회사는 세계 최대 시가총액 상장사와 역사상 최대 총자산 기업집단이 됐다.



시발 감지 팔아먹으니까 존나많이벌지 




포스트 성인병 시대, 소녀들은 자연스레 각계각층의 관심을 받는 스타가 되었다. 
이로 인해 소녀들끼리 서로 맞서 싸우는 퍼포먼스 성향의 가상 시뮬레이션 '발키리 게임'은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발키리 게임 제8회 결승전 현장에서 첫 강림 사건이 발생하고,
 타이탄이 경기장에 나타나 수많은 관중과 선수에게 상처와 인명 피해를 입혔다. 
사건 발생지인 도시 전체에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주민들은 긴급히 대피하기 시작했으며, 군부 등의 세력은 영향 받은 지역에 진입하게 된다.







갑자기 강림했던 타이탄은 실종되고, 타이탄 물질과 타이탄 오염은 빠르게 확산되었다. 
위그드라실 회사는 주민들의 철수를 돕고, 
타이탄 물질의 확산과 또다시 불현듯 나타날 수 있는 타이탄에 대항하기 위해 격리 장벽을 쌓을 거라고 발표했다. 
몇 차례 타이탄의 기습에도 불구하고, 모든 격리 장벽의 공사가 완성되며 제로 구역의 정식 완공을 선포했다.





제로 구역은 특별히 위그드라실 회사가 첫 강림사건의 지점을 중심으로 만든 격리 구역을 지칭한다. 
이는 세계 최초의 격리 구역이다. 
제로 구역은 안쪽에서 바깥쪽까지 가든 구역, 심수 구역, 오염 구역, 버퍼 구역 등 총 4개의 구조로 나뉘어져 있으며, 
타이탄이 나타나는 빈도 수와 타이탄 물질의 오염 정도는 순차적으로 감소한다. 
그중 버퍼 구역은 아직 타이탄이 등장한 적이 없고, 타이탄 오염도 없어 유일하게 대량의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만트라 계시 현상은 '강림' 지점을 중심으로 하여 점차 나타나기 시작했다. 
첫 계시자는 전 발키리 출신의 웬스데이였다. 
위그드라실 회사의 고위층들은 세계 각지의 계시자들을 모집해 하임델 부대를 조직하여 타이탄에 대항했다. 
이후 강림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하임델 부대가 소탕 작전에서 세계적인 이목을 끌게 되자 
위그드라실 회사는 이에 맞춰 전담 지원과 예비역 부서를 조직했다. 
이어서 스폰서 접수를 하는 등 여러 계획을 내놓기 시작했다.





바델 억제제 생산이 정체되며 재고가 점점 고갈됐고, 
일부 지역은 공급 중단으로 인해 분쟁이 발생했다. 
타이탄 구원론을 전파하고 다니는 미스터리 조직인 새신성회는 성인병에 유효한 약물을 배포하고 
버퍼 구역에서 빠른 속도로 확장하며 영향력을 키웠다. 
격리 구역에서 위그드라실 회사의 압박을 받은 피난민들은 저항의 신념을 확고히 하며 코요테 조직을 성립했다. 
각 세력은 활개치고 있고, 위험도 점점 다가오고 있다. 향후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이런애들임 


스토리 내용 그냥 존나 길게 얘기해준거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