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요새 맨날 징징글 일기만 쓰는거 같아 죄송합니다;; 


전공이었던 회사 퇴사하고 


뭐 하고싶은거 하겠다고 거의 2년 날리고 

공부도 실패하고 게임업계도 작은 회사라도 좋으니 

취업하고 싶었는데 

실력도 부족하긴 하지만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고.. 


그래도 학원사람들 끝나고 계속 자습해서 나왔고 

학원안나가는 날에도 혼자 자습하러 오고 학원사람들중 포폴도 제일 일찍 만들고 열심히 했었는데 


포폴4번째 만드는 중인데 이제 더이상 못할거같아서 

걍 gg칩니더… 


첫회사가 vr/ar쪽이었는데 뭔 2일차부터 가스라이팅 당하고 

(나름 공기업 인턴도 해보고 나름 사기업 팀장직까지 했는데 이런 대우는 첨 받음..)


더 이상 못할거 같아 


원래 다니던 직종으로 이력서 넣고 

면접보러 가는데 뭔가 맘이 허무하네요..


2년간 뭐했나 성과같은것도 없었고 

섭섭하고 실패한거 같고 우울하네요 

흨흨…


징징글 죄송합니다 그냥 허무해서 써봣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