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와이프님의 따님이시니까 명목상으로는 내 딸이긴 해도


핏줄이 와이프님+상간남 분 사이에서 태어난 분이시니까

나랑은 혈연관계가 전혀 없으니 뭐 근친이라던가 거리낄 요소가 전혀 없잖아?


https://arca.live/b/strange2/100001761


따님이 아직 어리실 때는 위 글에서 썼듯이

와이프님께 복종하며 육아 및 노예 생활을 하다가


따님이 어느 정도 크셔서 자아가 확립될 쯤부터 사실 내가 친아버지가 아니었다는 걸 밝히고 보호자 역할에서 벗어남으로써


 나는 이제 명목상의 아버지 역할에서 벗어나 따님께도 노예새끼에 불과하게 되는 거지.






그렇게 와이프님에 이어서 따님 분까지 대를 이어 받들어 모시고 섬기는 게 멜섭 인생의 종착점 아닐까?


미안 더워서 헛소리 한 번 해 봤다